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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공식] 수사반장 1958 대본집 출간(예약판매)

ㅇㅇ(1.241) 2024.09.10 13:02:40
조회 186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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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가까이 국민 드라마로 자리매김해온 대한민국 최초의 수사 드라마 <수사반장>이 2024년 <수사반장 1958>로 리메이크돼서 돌아왔다. <수사반장 1958>은 원조 수사반장 박영한의 젊은 시절 활약을 그린 프리퀄*이다. 특히 <시그널>, <모범택시> 등에서 연기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이 시대의 대표 배우 이제훈이, 대선배이자 이른바 국민 배우인 최불암이 열연한 박영한 반장 역을 맡아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수사반장 1958 대본집》은 총 두 권으로 구성돼 있다. 각 권에는 본방송에서 바뀌었거나 삭제된 장면과 대사가 그대로 살아 있는 작가의 오리지널 대본을 비롯해, 작가가 직접 선정한 회차별 명장면과 명대사, 배경이 되는 시대의 감성과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현해 호평을 받은 세트의 컬러 사진이 실려 있어 <수사반장 1958>의 애청자들에게 소장 가치가 큰 선물이 될 것이다.

*프리퀄 : 속편이지만 원작보다 앞선 과거의 일들을 다룬 작품을 뜻하는 말로, 원작에서 다루지 못한 부분을 표현함으로써 내용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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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을 통해 공권력이 존재의 이유를 되찾고 국민을 온전히 지킬 수 있기를, 그리하여 우리 사회 곳곳에서 진정한 정의가 실현되고 서로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기를 희망해본다.

- ‘기획 의도’ 중에서

<수사반장>은 마지막 방송 후 35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수사반장’의 상징이었던 바바리코트와 시그널 송으로 수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그사이에 셀 수 없는 형사 캐릭터들이 등장했지만 대한민국 형사의 대명사는 여전히 ‘박반장’이다. 말 그대로 전설 그 자체가 된 드라마 <수사반장>이 프리퀄 <수사반장 1958>로 돌아왔다. <수사반장 1958>은 전설의 박반장이 탄생하기 이전의 서사를 담은 시대극으로, 살아 있는 역사와 다름없는 드라마 <수사반장>의 리메이크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제 시대상과 허구적 사건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준 김영신 작가의 대본을 바탕으로, <공조>의 김성훈 감독,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소성현 미술 감독, <빈센조>, <열혈사제> 등을 집필한 박재범 크리에이터 등 가히 드림팀이라 부를 만한 제작진이 참여하고, <시그널>, <모범택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정의로운 역할로 활약한 배우 이제훈이 최불암의 배턴을 이어받아 원조 수사반장의 젊은 시절을 맛깔나게 연기함으로써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휘어잡았다.


《수사반장 1958 대본집》에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작가판 무삭제 대본뿐만 아니라, 작가가 선정한 명장면과 명대사, 드라마 세트장의 컬러 사진이 수록돼 있다. ‘작가가 직접 고른 명장면과 명대사’에는 작가가 회차별로 엄선한 장면이나 대사를 코멘터리와 함께 실었다. 또한 ‘사진과 함께하는 세트 투어’에는 1950년대 말부터 1960년대 초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구사해 전문가와 대중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실내외 세트의 오리지널 설계도와 실제로 구현된 세트장의 사진 같은 시각적 자료를 다수 수록함으로써 드라마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의 뇌리 속에 영원한 수사반장으로 남아 있는 국민 배우 최불암의 진심 어린 소회를 담은 추천사는 시대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알라딘, yes 24, 교보문고 사이트에 풀림

출간일: 9월 24일-26일(각 도서 사이트마다 상이) 

현재 도서 사이트에 세트로 발간X 

각 권으로 발간돼서 따로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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