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 바람돌이 리뷰어]
안녕하세요. 바람돌이 입니다.
이전포스팅에서도 알아봤듯이 4월부터 한국에서도 10여년 만에 드디어 애플 나의찾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나의 찾기(Find My)’ 앱은 애플 기기에서 제공하는 강력한 위치 공유 및 분실 기기 찾기 서비스입니다. 이 앱의 ‘사람’ 탭은 친구나 가족과 실시간 위치를 공유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단순한 위치 확인을 넘어서, 일상에서의 안전 확인, 약속 장소 조율, 자녀 관리, 여행 중 동행자 확인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나의찾기는 애플관련제품을 분실했을때 찾기위한 위치 표시기능이 주이지만, 추가로 친구나 가족간 위치를 공유할수 있는 사람탭 기능이 특징입니다.

이전까지 쓰던 Life360. 유료버전
개인적으로 그동안 같은기능을 하는 매월 17불 대략 2만원 정도 비용을 지불항여 유료버전 어플을 쓰고 있었는데요.
이번 나의찾기 기능활성화 덕분에 더이상 결제를 하지 않고 나의찾기를 이용을 시작하면서 관련 공유방법과 설정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활용방안을 살펴보면
가족 간 위치 공유, 부모는 자녀의 등하교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학교에 잘 도착했는지도 자동 알림으로 확인 가능함. 반대로 자녀도 부모의 귀가 여부 등을 파악해 함께 외출 타이밍을 맞출 수 있답니다.
두번째는 친구와의 약속, 약속 장소에 누가 먼저 도착했는지 확인하거나, 길을 헤매고 있는 친구에게 실시간 길안내가 특징
세번째는 여행 중 동행자 확인, 단체 여행 시 각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면 헤어졌을 때도 쉽게 다시 만날 수 있고, 지도상에서 전체 인원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하는데 용이
마지막으로 연인 간의 사용, 상대방의 위치를 몰래 추적하는 목적보다는, “퇴근했는지?”, “집에 잘 들어갔는지?” 등의 안부 확인용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음. 물론 위치 공유는 상호 동의 하에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랑돌이는 가족안전을 위해 자녀가 주로다니는 학교와, 학원, 집을 등록해두고 일하면어 아이들이 동선을 파악하는데 주로 이용했답니다.

나의찾기 사람탭
이번에 그동안 사용하던 유료어플 대신 아이폰에 기본어플인 나의 찾기로 변경했답니다.
실시간 위치가 지도상에 정확히 표시되어 기존 어플과 비교해봤을때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특히 초등생을 비롯 중고등학생이 있는 가정이라면 가족안전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사람탭에 단순히 가족을 등록해두고 실시간 위치늘 보거나 자주가는 학교, 학원 집을 미리등록해두면 등하교 시간은 물론 집에 안전하게 도착했는지도 바로 파악할수 있답니다.

알람추가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사람탭의 자녀를 선탁하고 알람을 추가하면 위치기반 알람설정이 됩니다.

알림 세부설정
알람 옵션으로는 해당위치에 도착하거나, 떠날때 와 한번만 또는 매번으로 선택할수 있습니다.

요일설정
추가로 해당장소에 없을 때를 선택하면 시간과 요일까지 지정가능하기에 정기적인 학교같은곳을 등록해두면 자녀가 해당위치에서 100미터 반경을 벗어나면 알람이 부모에게 뜨기때문에 자녀의 확인이 용이 합니다.

위치반경
위치반경은 1~400미터까지 사용자가 설정할수 있습니다.

요청수락
이렇게 설정해두고 자녀가 해당위치에 도착했을때 자녀 아이폰에서 요청을 수락하면됩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것이기에 한번은 반드시 거쳐야 하고, 알람은 부모폰에 보내면서 자녀 폰에도 표시됩니다.
여기서 잠꺄 이전에 쓰던 유료어플 Life360과 비교해보면

lift360 유저인터페이스
등록화면과 유저인터페이스는 애플 나의찾기와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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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 나의찾기와 기능도 비슷 하고요.

이동히스토리
다만 세부적으로 다른점은 이동히스토리가 남는점은 유료어플이 장점입니다.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히스토리가 정확하지는 않다.
다만 기능이 추가된 만큼 어플이 백그라운드에서 항상유지되는 탓에 배터리가 금방소모되고 위치정보가 정확히 표시되지는 않습니다.
그래선지 개인적으로 애플 나의찾기가 더욱 좋게느껴집니다.

잠금화면 알람
직장에서 일하며 자녀들의 등하교시간을 파악하고, 기본어플이기에 무겁지않게 정확히 표기하기 때문입니다.

잠금화면 위치확인
그리고 추가적으로 잠금화면 상에서도 알람을 받았을때 가볍게 터치만 해도 자녀의 실시간 위치가 보여지는것도 안심 입니다.
지난 1주일간 나의 찾기를 쓰면서 추가팁이라면
자녀가 자주찾는 학교이외의 학원과 같은 장소를 미리 등록해두면 위치표시에 지도기반 긴 주소 대신 미리등록한 장소로 표기되어 더욱 알기 좋습니다.

위치이름 편집
알림 항목아라 위치이름 편집을 누르고,

위치이름 편집
자주쓰는 집, 학교, 직장외에 사용자 레이블추가를 통해 자주 찾는 학원 또는 장소를 추가하면 복잡하고 긴 주소대신 좀더 보기편한 알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애플 나의찾기.
맞벌이 부부에게 유료어플 대신 자녀의 안전까지 꼼꼼히 챙겨주고, 기본 어플인 만큼 시스템에 부담이 덜해 빠르고 덜할뿐더러 배터리 소모도 최소화 하는 특징이 있답니다. 단순한 위치 공유를 넘어서 일상의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하기에 올바르게 활용한다면 가족의 안심, 친구와의 원활한 소통, 연인의 신뢰 유지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단, 사용 시에는 항상 개인정보 보호와 상대방의 동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이상 바람돌이 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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