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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 돌려드리겠다" 쯔양, 2억 기부 '아이들 위해 써 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2 19:55:03
조회 308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전 남자친구의 착취, 폭행 등을 당했던 먹방 유튜버 '쯔양'이 2억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0만 구독자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7월 9일 촬영된 것으로 전남친 폭행, 갈취 논란이 일어나기 전에 찍은 녹화본이었다.

영상 속 쯔양은 환한 미소로 "10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라며 총 2억 원을 기부한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24년 6월 6일 구독자 1000만명을 달성했다.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게 계속 실감이 안 가고 꿈만 같다. 너무 기쁘니까 또 울컥하는데 요즘 감수성이 풍부해졌는지 눈물이 많아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


이어 "1000만 구독자 기념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제 직업 자체가 여러분들 덕분에 존재할 수 있는 거더라"라며 "제가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쯔양은 "이번에 세계최대 구호개발 옹호NGO 월드비전에서 1000만 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후원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1000만 명의 아이들을 돕는 일에 1000만 명의 구독자가 함께 동참하는 걸 결정했다"라고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쯔양은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도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러한 쯔양의 뜻에 따라 The미식, 명륜진사갈비, 샘표, 투엄마네한우, 프랭크버거 5개 기업에서도 동참했다. 그는 "기업에서 저와 함께 좋은 일을 하고 싶다고 해서 각 기업이 2000만 원씩 총 1억원을 더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원하지 않았던 폭로 3개월 잠적 끝에 '복귀 선언' 


사진=유튜브 채널 쯔양


한편 쯔양은 지난 7월 유튜브 사이버렉카들의 싸움에 휘말려 전 연인이자 전 소속사 대표였던 A씨로부터 수년간 폭행, 협박, 갈취 피해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쯔양이 받은 최소 피해 금액만 해도 약 4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결국 쯔양은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A씨를 상대로 상습폭행, 상습협박, 상습상해, 성폭력처벌법위반, 공갈, 강요, 전속계약해지, 정산금청구, 상표출원이의 등 소송을 제기했지만, 재판 과정 중 A씨가 사망하면서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이 과정에서 사이버 레커 유튜버들은 피해 사실을 알리겠다며 쯔양을 공갈 협박해 현재 구속 수감 중이다. 

원하지 않게 피해 사실이 드러난 쯔양은 사건 발생 이후 3개월 동안 모든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했다. 그러다 지난 4일 '오랜만에 인사드려요'라며 짧은 먹방 영상을 올리면서 복귀 소식을 전했다.

당시 쯔양은 "쉬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 살아온 길은 바꿀 수 없지 않나. 후회되는 선택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피해 사실을 알리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새로운 다짐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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