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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열애설' 유혜원 결혼 언급했다..."때가 되면 언제든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8 23:50:04
조회 202 추천 0 댓글 2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결혼을 언급했다.

17일 유혜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A를 진행했다. 이때 한 누리꾼은 유혜원에게 "언니는 결혼 언제 하고 싶어요?"라고 질문했고, 유혜원은 "때가 된다면 언제든 OK(가능)"라고 답했다.

또 "여사친과 남사친은 가능하다고 보세요?"라는 물음엔 "사회에서 만난 남사친 여사친은 불가능하지만 동창은 가능"이라고 말했다. 유혜원은 "걱정이 너무 많아서 힘든데 꿀팁이 있을까요?"라고 묻는 팬에겐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다 지나가요. 미리 걱정해도 똑같아요"라고 조언했다.

앞서 유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줄곧 승리의 열애설 상대로 지목돼 왔다. 2018년, 대만의 한 매체를 통해 유혜원과 승리가 함께 있는 사진과 커플 아이템(품목) 등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후 승리의 입대 날에도 유혜원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포착돼 다시 한번 큰 화제가 됐다. 또 유혜원은 지난 3월 승리와 열애설에 다시 한번 휩싸이며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승리는 2019년 이른바 '클럽 버닝썬' 사건의 주요 관련 인물로 지목돼 성매매 등 9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산 뒤 지난 2월 출소했다.

유혜원, 유튜브 개설 소식도 알렸다


이미지 = 유혜원 인스타그램 제공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유튜브 채널 개설을 예고했다.

지난 7일 유혜원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한 팬은 유혜원에게 "유튜브 꼭 해줘요. 예쁜 언니 자주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유혜원은 "저 이번에 진짜 결심했습니다. 기다려줘"라고 유튜브 개설을 예고했다.

앞서 승리와 유혜원은 2018년, 2020년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승리는 그때마다 침묵으로 일관했다. 첫 번째 열애설은 대만 매체가 보도했고, 두 번째 열애설은 승리가 신병교육대에 입소할 때 유혜원과 유혜원의 반려견으로 추측되는 강아지가 같이 찍히면서 불거졌다.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라면 유혜원은 승리의 옥바라지를 한 것. 유혜원은 디스패치에 "태국 결혼식 일정이 있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유혜원은 직접 입장을 밝혔다. 유혜원은 "최근 기사로 인해 저를 진심으로 애정해 주신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놀라셨을 분들과 실망하셨을 분들이 계실 거라는 걸 알고 있다"며 "하지만 침묵으로 일관하기에는 근거 없는 추측과 수위 높은 악성 댓글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운 상황"이라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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