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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배역 스틸 당했었다" 강기영 , 캐스팅 갑징에 설음 토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14 08:20:05
조회 2834 추천 3 댓글 19


사진=나남뉴스


배우 강기영이 그의 초창기 배우 경력에서 겪었던 힘든 경험들을 공개했다. 더불어, 그는 '캐스팅 갑질'에 시달린 일반적인 사례들을 알렸다.

강기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위대한 발견'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배우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기영의 기억 속에는 그의 무명 시절의 아픔이 여전히 깊게 각인되어 있다. 그는 "원래 맡을 예정이었던 역할이 다른 분에게 갑자기 넘어갔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더 소규모의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기영은 "또 다른 촬영장에서는 제 역할이 사라진 적이 있었다. 메인 메뉴를 손으로 들어주는 역할을 맡게 됐는데, 조연출자가 '손 모델 빨리 준비하셔야죠. 불렀으면 빨리 오셔야죠'라고 말해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힘들어서 차에서 돌아오는 길에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광고 촬영을 했지만, 콘셉트가 변경되어 촬영한 부분이 사용되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그는 메인 캐스팅이 될 때까지 그의 어머니에게 촬영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는 유명한 배우로 이름을 알린 그지만, 과거에는 '캐스팅 갑질'에 시달리는 무명 배우였던 것이다.

배우 허정민 캐스팅 갑질'의 피해사연


사진=나남뉴스


그는 지난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KBS 2TV의 신규 주말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대한 캐스팅 준비 과정에서 작가의 갑질로 캐스팅이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제작진은 "김형일 감독과 허정민 배우가 한번의 회의를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이후에 제작진이 배우와 캐릭터의 이미지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허정민이 지적한 작가는 캐스팅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정민은 이 일이 처음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10년 전에 배우 고규필과 함께 제작사 대표로부터 '캐스팅 갑질'을 당했으며, 그들의 역할은 모 아이돌에게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유명 배우 김수현 역시 무명 시절에는 스크립트 리딩에 참여하면서도 캐스팅되지 않는 일이 있었다. '꽃보다 남자'의 스크립트 리딩에 참여한 김수현의 영상이 공개되었지만, 그의 연기가 감독의 기준에 맞지 않아 교체되었다.

그러나 김수현은 이에 대해 "그것도 좋은 학습 경험이었고, 소중한 추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우 조우진 역시 2021년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드라마에서 소규모 역할로 캐스팅되었지만 갑작스럽게 바뀌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촬영장에 도착해 분장까지 마친 후에, 다른 사람이 제 역할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 순간, 그것이 리허설인 줄 알았다. 교체의 이유는 듣지 못했다"며 "그때부터 세상이 어둡게 보였다. 집으로 돌아가서 소주를 두 병 마셨다"고 말했다.

배우라는 직업은 선택받는 것이지만, 그로 인해 미묘한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다. 특히 이는 무명 배우나 소규모 역할의 배우들이 더 자주 겪는다. 이러한 상처는 유명 배우가 되어도 여전히 기억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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