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거래소 상장된다더니" 한때 시총 11위였던 파이코인, 27% 급락 붕괴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6 19:35:04
조회 223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한때 암호화폐 시가총액 11위까지 올랐던 파이코인(Pi)이 1달러 지지선까지 내주며 심각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26일(한국 시각) 오후 6시 30분 기준 파이코인은 전일 대비 6.40% 하락하며 0.82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번 하락으로 인해 지난 일주일 동안 파이코인은 27%가 넘는 손실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순위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기존 11위에서 24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이에 투자자들은 파이코인이 다시 1달러 선으로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당초 파이코인은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와 국내 주요 거래소 업비트(Upbit)에 상장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소문만 무성할 뿐, 공식적인 발표가 없는 상황 속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더해지면서 가격은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파이코인 인스타그램


심지어 바이낸스에서는 거래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파이코인 상장 여부에 대한 동의 투표를 진행해 87%가 넘는 결과를 받아냈다. 하지만 지속적인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식 상장이 이뤄지지 않아 최근 가격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파이코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는 단순한 가격 변동이 아니라,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성과 커뮤니티의 기대치 사이에서 발생하는 긴장감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파이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 팀에서 보다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가져다줄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구체적인 계획안에는 파이 네트워크의 메인넷 출시를 비롯해 바이낸스 등 유력 거래소 상장과 Pi 도메인 경매 등을 꼽았다. 이는 파이코인의 주요 프로젝트로 기대되어 왔지만, 계속해서 지연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파이코인 0.6달러 선 붕괴되면 더 하락할 수도


사진=파이코인 인스타그램


이에 초기 투자자들은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매도 압력이 커졌고,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급격한 가격 하락을 불러일으킨다는 해석이다.

가상화폐 애널리스트 문 제프는 "파이코인은 0.6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0.60달러는 마지막 주요 지지선이다. 만약 이보다 더 밑으로 떨어진다면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장기적으로 파이코인이 반등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닥터 알트코인은 "현재 파이코인 가격은 저점에 근접해 있다. 시장 심리가 회복된다면 5달러까지 반등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파이코어 팀은 "'.pi' 도메인에 대한 수요는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온라인 서비스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기반 소유권 강화로 이어진다"라며 "이는 앞으로 파이 네트워크 생태계 확장의 핵심 기반인 동시에 업비트 등 주요 거래소 상장 여부가 시장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 "거래소 상장된다더니" 한때 시총 11위였던 파이코인, 27% 급락 붕괴 전망▶ "역시 삼성은 다르네" 이재명 2심 무죄에 삼성전자 주가 불기둥 전망▶ "기관은 내다팔고 개미는 줍고" 미국 주식, '심상치 않은 움직임' 포착됐다▶ "손절해?vs물 탈까?" 더본코리아, '가맹점'도 역풍맞아... 주가 향후 전망은?▶ "과징금 9천억원 부과"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 주가 영향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하면 바로 인정하고 사과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07 - -
12123 "350t 규모 최대 64% 할인" 쿠팡, 연중 최대 규모 정육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8 0
12122 "뉴욕증시, 농담이 아닌 스태그 공포" 나스닥 2.7%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80 0
12121 "1분기 외국인 픽은 SK하이닉스·방산주" 조선주는 팔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8 0
12120 "하루 3억주 체결" 공매도 재개 직전 주식대차거래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8 0
12119 "제니도 못 살리네" 샤넬, 한국 가격 올리다가 매출 '뚝' 초비상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70 0
12118 "트럼프 고마워요" 구리 레버리지 ETN, 최소 25% 수익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41 0
12117 "아침에 눈뜨면 수백만원 꽂혀" 인생 기회라 생각했던 '역배팅 투자' 뭐길래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0243 11
12116 "이재용이 왜 여기에?"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난 삼성전자 회장 투자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50 0
12115 "올해 80% 상승할 것" 엔비디아, 지금이 매력적인 가격? 주가 분석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20 0
12114 "누가 트럼프 입 좀 막아" 삼성부터 현대까지 '시퍼렇게 질려' 미래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8 0
12113 "대형 산불 내면 손해배상 모두 책임진다?" 법원 판결문 보니... '충격'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9063 10
12112 "생필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 미리 만나는 '랜더스 쇼핑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17 0
12111 "건보료 안매겨 '특혜' 논란" 공무원 복지포인트 5조 2천억,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3 1
12110 "최대 1천 200만원 지원"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비용 참여가구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3 0
12109 "한국인은 출입금지" 일본, 한국 관광객 비매너에 결국... '글로벌 에티켓 지켜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4 0
12108 "8개월만에 최대 400원 가격 인상" 롯데리아, 리아불고기 단품 5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3 0
12107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육류 등 대량 조리 음식 보관법 준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2 0
12106 "출산하면 1억" 인천시 올해 1월도 출생아 증가율 18.9% 전국 1위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3 0
12105 "성공 못하면 미국 배 침몰" 일론 머스크, 5월 말까지 1조달러 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2 0
12104 "뼈저리게 반성…회사 원점 재점검" 백종원, 주주에게 고개 숙여 첫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7 0
12103 "대놓고 밀어준다" 자동차 일괄 관세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388 2
12102 "10만 달러는 시작에 불과" 전 백악관 관료, 비트코인 연말 2배 상승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4 0
12101 "최고가 갱신할 수도" 리플(XRP)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4 0
12100 "암호화폐 불장 오나" 시바이누 가격 15% 급등 이유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4 0
12099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트럼프 자동차 25% 관세에 '미국 경제 폭락'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3 0
12098 "지금 사놔야" 차기 대통령 누구? '이재명 관련주' 벌써부터 무더기 상한가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610 14
12097 "지금이 매수 기회" 한화에어로, '적기 투자로 시장 선점 가능' 주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3 0
12096 "4월 깜짝 반등하나?" 한화오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주가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5 0
12095 "삼겹살·애호박이 1천원대" 이마트, 4월 '가격파격 선언' 할인 얼마나 되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7 0
12094 "청년 취업 시기는 점점 늦어져" 80년대생부터 '여성'이 더 고학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13 0
12093 "하기스 최대 50% 할인" 유한킴벌리,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9 0
12092 "추종매매 주의하세요"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서 주가 '급등락'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5 0
12091 "대졸 신입사원 채용합니다" 기아, 4월 1일~14일 원서접수... 상세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7 0
12090 "주거 양극화 증가"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 늘어... 왜?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988 0
12089 "수능종료벨 1분30초 빨라" 1인당 300만원 국가배상... '원고 일부승소 판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0 0
12088 "가구당 최대 월 540만원" 서울시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2 0
12087 "한달만에 33% 올라" 불붙은 중학개미 '더 오른다' 반전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90 0
12086 "미분양일 때 사야 돼" 부동산 투자의 역설, 수도권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50 0
"거래소 상장된다더니" 한때 시총 11위였던 파이코인, 27% 급락 붕괴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23 0
12084 "역시 삼성은 다르네" 이재명 2심 무죄에 삼성전자 주가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49 0
12083 "기관은 내다팔고 개미는 줍고" 미국 주식, '심상치 않은 움직임' 포착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09 0
12082 "손절해?vs물 탈까?" 더본코리아, '가맹점'도 역풍맞아... 주가 향후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96 0
12081 "과징금 9천억원 부과"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 주가 영향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6500 7
12080 "신생아 가구 특공 1번 더 가능"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물량 50% '우선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060 1
12079 "도착보장, 늦으면 보상금 1천원" SSG닷컴 '스타배송'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71 0
12078 "챗GPT 더 '똑똑'해졌다"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모델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8 0
12077 "5년 내 실용적 양자컴 가능" 구글, 젠슨 황 발언 뒤집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66 0
12076 "서학개미, 위험 베팅 말고 분산 투자해야"…한은의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71 0
12075 "우편물 확인못해 세금 체납" 임영웅, 합정동 자택 압류됐다 해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0 0
12074 "은행 예·적금 금리 줄줄이 내린다" 예대금리차 더 벌어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76 0
뉴스 수지·이진욱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크랭크업…“위로받은 순간들” 디시트렌드 04.0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