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대규모 붕괴 온다" 미국 증시 폭락 예언한 유명 경제 서적 저자의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5 22:55:04
조회 2728 추천 0 댓글 9


사진=나남뉴스


최근 미국 증시가 급락하며 좀처럼 반등세를 보여주지 못하는 가운데, 경제 서적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대 최악의 증시 붕괴를 예고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최근 기요사키는 자신의 SNS에 "최근 주식 시장 하락세는 이제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 조만간 대규모 붕괴 사태로 이어질 것"이라는 예언을 내놓았다. 

이어 그는 "2014년 '부자 아빠의 미래 설계'를 출간하며 역대 최악의 증시 붕괴가 다가오고 있다고 예측한 바 있다"라며 "불행히도 그 붕괴가 도래했다고 본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에 달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재정적으로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의 말을 남겼다.

그러면서 "특히 퇴직연금에 의존하는 베이비붐 시대가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다"라며 미국 증시 붕괴를 전망했다. 


사진=SBS뉴스


이와 더불어 기요사키는 주식 대신 금, 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는 조언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달러와 채권은 가짜 화폐에 해당한다. 그걸로 자산을 지키기는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은 실제 가치가 있는 자산이기에 여기에 투자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ETF도 달러, 채권과 마찬가지다. 금, 은, 비트코인에 투자하든지 ETF보다 해당 자산에 직접 투자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24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서 기요사키는 다시 한번 비트코인의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며 "2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자산가들은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늘려야 한다. 비트코인 상승 랠리는 연말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결국 20만 달러까지 올라갈 거다.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제 흐름, 2008년 금융 위기와 비슷해


사진=SBS뉴스


이어 기요사키는 "많은 사람들이 시장에서 소외됐을 때 'FOMO(Fear of Missing Out)'라는 두려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실수를 저지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FOMM(Fear of Making Mistake)'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나누는 기준은 'FOMM'이다. 실수가 두려워 비트코인 같은 기회를 놓치면 계속 가난한 상태로 남게 될 것"이라고 조언을 남겼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이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들 양쪽 모두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본 후,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 투자의 영역에서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가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요사키는 올해 들어 1, 2월에도 "2013년에 내가 예고했던 역사상 가장 큰 주식 폭락이 지금에서야 다가오고 있다"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을 2008년 금융 위기 때와 비교하면서 "올해 주택 시장, 자동차 시장, 레스토랑, 소매업체, 와인 판매까지 추락하는 추세"라며 "모든 것이 악화하고 있는 흐름이고 세계는 전쟁 직전에 있다"라고 지적했다.



▶ "대규모 붕괴 온다" 미국 증시 폭락 예언한 유명 경제 서적 저자의 분석▶ "이번 불장은 안 놓쳐" 암호화폐 저점 다지고 '반등' 장기 분석 전망▶ "서민들 피눈물" 소비심리 최악인데 '집값' 또다시 상승 전망 분석▶ "주가 3만원 넘어갈까" 네이처셀, '줄기세포치료제' 전망 어떻길래?▶ "짝퉁 '불닭볶음면' 전 세계 판친다" 서경덕, "中 업체 그만해야" 분노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4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117 "아침에 눈뜨면 수백만원 꽂혀" 인생 기회라 생각했던 '역배팅 투자' 뭐길래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0414 11
12116 "이재용이 왜 여기에?"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난 삼성전자 회장 투자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54 0
12115 "올해 80% 상승할 것" 엔비디아, 지금이 매력적인 가격? 주가 분석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24 0
12114 "누가 트럼프 입 좀 막아" 삼성부터 현대까지 '시퍼렇게 질려' 미래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12 0
12113 "대형 산불 내면 손해배상 모두 책임진다?" 법원 판결문 보니... '충격'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9083 10
12112 "생필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 미리 만나는 '랜더스 쇼핑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17 0
12111 "건보료 안매겨 '특혜' 논란" 공무원 복지포인트 5조 2천억,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3 1
12110 "최대 1천 200만원 지원"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비용 참여가구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5 0
12109 "한국인은 출입금지" 일본, 한국 관광객 비매너에 결국... '글로벌 에티켓 지켜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7 0
12108 "8개월만에 최대 400원 가격 인상" 롯데리아, 리아불고기 단품 5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4 0
12107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육류 등 대량 조리 음식 보관법 준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4 0
12106 "출산하면 1억" 인천시 올해 1월도 출생아 증가율 18.9% 전국 1위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9 0
12105 "성공 못하면 미국 배 침몰" 일론 머스크, 5월 말까지 1조달러 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6 0
12104 "뼈저리게 반성…회사 원점 재점검" 백종원, 주주에게 고개 숙여 첫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49 0
12103 "대놓고 밀어준다" 자동차 일괄 관세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21 2
12102 "10만 달러는 시작에 불과" 전 백악관 관료, 비트코인 연말 2배 상승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5 0
12101 "최고가 갱신할 수도" 리플(XRP)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6 0
12100 "암호화폐 불장 오나" 시바이누 가격 15% 급등 이유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5 0
12099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트럼프 자동차 25% 관세에 '미국 경제 폭락'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7 0
12098 "지금 사놔야" 차기 대통령 누구? '이재명 관련주' 벌써부터 무더기 상한가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618 14
12097 "지금이 매수 기회" 한화에어로, '적기 투자로 시장 선점 가능' 주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4 0
12096 "4월 깜짝 반등하나?" 한화오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주가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8 0
12095 "삼겹살·애호박이 1천원대" 이마트, 4월 '가격파격 선언' 할인 얼마나 되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8 0
12094 "청년 취업 시기는 점점 늦어져" 80년대생부터 '여성'이 더 고학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16 0
12093 "하기스 최대 50% 할인" 유한킴벌리,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72 0
12092 "추종매매 주의하세요"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서 주가 '급등락'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8 0
12091 "대졸 신입사원 채용합니다" 기아, 4월 1일~14일 원서접수... 상세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71 0
12090 "주거 양극화 증가"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 늘어... 왜?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996 0
12089 "수능종료벨 1분30초 빨라" 1인당 300만원 국가배상... '원고 일부승소 판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3 0
12088 "가구당 최대 월 540만원" 서울시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2 0
12087 "한달만에 33% 올라" 불붙은 중학개미 '더 오른다' 반전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91 0
12086 "미분양일 때 사야 돼" 부동산 투자의 역설, 수도권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51 0
12085 "거래소 상장된다더니" 한때 시총 11위였던 파이코인, 27% 급락 붕괴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24 0
12084 "역시 삼성은 다르네" 이재명 2심 무죄에 삼성전자 주가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50 0
12083 "기관은 내다팔고 개미는 줍고" 미국 주식, '심상치 않은 움직임' 포착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13 0
12082 "손절해?vs물 탈까?" 더본코리아, '가맹점'도 역풍맞아... 주가 향후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99 0
12081 "과징금 9천억원 부과"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 주가 영향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7008 7
12080 "신생아 가구 특공 1번 더 가능"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물량 50% '우선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065 1
12079 "도착보장, 늦으면 보상금 1천원" SSG닷컴 '스타배송'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76 0
12078 "챗GPT 더 '똑똑'해졌다"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모델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9 0
12077 "5년 내 실용적 양자컴 가능" 구글, 젠슨 황 발언 뒤집을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66 0
12076 "서학개미, 위험 베팅 말고 분산 투자해야"…한은의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72 0
12075 "우편물 확인못해 세금 체납" 임영웅, 합정동 자택 압류됐다 해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1 0
12074 "은행 예·적금 금리 줄줄이 내린다" 예대금리차 더 벌어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79 0
12073 "언제 어디서든 59종 민원신청…" '제주간편e민원' 28일 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50 0
12072 "니코틴 없다더니..." 액상 전자담배서 니코틴 무더기 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75 0
12071 "대체 누구길래" 미국 SEC 새로운 수장 임명에 '암호화폐 3종'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37 0
"대규모 붕괴 온다" 미국 증시 폭락 예언한 유명 경제 서적 저자의 분석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728 0
12069 "이번 불장은 안 놓쳐" 암호화폐 저점 다지고 '반등' 장기 분석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81 0
12068 "서민들 피눈물" 소비심리 최악인데 '집값' 또다시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33 0
뉴스 “현조야, 엄마 왔다”…강재준♥이은형 子, 양세찬에 홀딱? 도플갱어 비주얼에 ‘자식 뺏길 위기’ 디시트렌드 04.1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