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한달만에 33% 올라" 불붙은 중학개미 '더 오른다' 반전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6 22:10:04
조회 29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미국 증시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서학개미들의 우려가 짙어지는 가운데, 중국 기술주 상장지수펀드(ETF)는 한 달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의 2월 21일∼3월 20일 한 달 사이 순매수 상위 외국 주식 투자 분석 결과 '중국 기업'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우선 삼성전자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스마트폰, 전자기기 업체 '샤오미'는 순매수액 1억49만달러(1천468억원)를 달성해 9위에 안착했으며, 전기차 업체 'BYD'는 7천 529만달러(1천 110억원)를 기록해 1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에는 순매수 외국 주식 1위~20위 모두 미국 주식 종목이었던 점에 반해 2, 3월에는 중국 주식 투자가 부쩍 늘어난 것이다.


사진=KBS뉴스


한 달 동안 외국 주식 순매수액 1위는 9억 8516만 달러를 기록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미국 고위험 레버리지 ETF '디렉션 데일리 테슬라 2배'가 7억 7365만 달러를 기록했고 '디렉션 데일리 반도체 불 3배 SHS'가 5억 9130만 달러를 달성했다.

눈에 띄는 점은 바로 한 달 동안 순유입액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바로 중국 기업이었다는 사실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차이나항셍테크'에 2658억 원이 몰리면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ETF는 샤오미, 알리바바, JD닷컴 등 떠오르는 중국의 주요 기술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는 한 달간 순유입액 2위인 미국 기업 ETF 'KODEX 미국나스닥100'를 368억원 더 사들이면서 가볍게 따돌렸다.

이러한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 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은 바로 '딥시크 충격' 때문이다.

중국 정부, 경기부양책 올해는 60조원으로 늘려


사진=KBS뉴스


올해 1월 공개한 생성 AI '딥시크-R1'은 그동안 AI 업계의 선두주자 챗GPT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을 정도로 고성능을 자랑하면서도 미국 주요 AI 기업의 10분의 1도 미치지 않는 개발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미국은 고성능 AI칩을 중국으로 수출하지 못하도록 글로벌 제재를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이에 아랑곳 없이 경제성 혁신을 달성한 것이다.

이에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기업 텐센트, 알리바바, BYD, 메이퇀(전자상거래 업체), X펭(전기차 회사) 등 중국의 미래 산업 기업에 투자하면서 올해 들어 강한 상승 곡선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듯 중국 테크 업종 대표 지표인 '항생테크 지수'는 30% 오르면서 중국 테크 기업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정부가 발표한 경기부양책도 호재로 작용하는 중이다. 지난해 중국 정부는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을 추진하며 한화로 무려 30조원에 달하는 내수 수요를 이끌어 냈다.

이구환신이란 낡은 제품을 새것으로 교체 지원한다는 뜻으로 올해는 지원금 규모를 60조원으로 대폭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 "한달만에 33% 올라" 불붙은 중학개미 '더 오른다' 반전 전망 분석 ▶ "미분양일 때 사야 돼" 부동산 투자의 역설, 수도권 아파트 전망 분석▶ "거래소 상장된다더니" 한때 시총 11위였던 파이코인, 27% 급락 붕괴 전망▶ "역시 삼성은 다르네" 이재명 2심 무죄에 삼성전자 주가 불기둥 전망▶ "기관은 내다팔고 개미는 줍고" 미국 주식, '심상치 않은 움직임' 포착됐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145 "고용 지표ㆍ파월 '입' 주목" 뉴욕증시, '상호관세 임박' 전망 흐름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88 1
12144 "한부모가족 月 294만원 벌어" 전체 가구 소득의 60%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214 1
12143 "장기 이용 계약 피해야" 필라테스 '먹튀' 피해 급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87 1
12142 "주식 투자자 넘어 서나?"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 1천 6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7 1
12141 "코인 투자 누가했나 보니" 20男 '200만 대군'·50대女 '억대 보유'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7528 7
12140 "혹시 지금이 바닥?" 1분기 실적 증시에 상승 모멘텀 될까... 기대감 솔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4 1
12139 "'안전 자산' 달러 믿음까지 흔들린다" 트럼프 일방주의에...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80 1
12138 "불법 공매도 실시간으로 잡는다" 거래소 중앙점검시스템 가동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7 1
12137 "관세 매기기 전에 차 사자" 현대차 등 미국서 판촉 나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59 1
12136 "40개 기업 도미노 인상" 식품·외식 물가상승률 3% 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65 1
12135 "한국 경제성장률 0% 예상" 진짜 타격은 이때부터? 충격 전망 분석 보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11 1
12134 "암호화폐 불장 오나" 신임 美 SEC 수장, 가상자산 600만달러 투자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51 1
12133 "나라 팔아서 재테크 하냐?" 경제부총리가 '경기 침체'에 배팅? 투자종목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318 1
12132 "경기도가 23억 신고가" 나홀로 집값 상승 중인 '이곳' 부동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90 1
12131 "이제 고위공직자도 산다" 비트코인 또한번의 1000% 상승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08 1
12130 "오세훈은 어디 투자했나보니" 비트코인에 절반 이상 '몰빵'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06 1
12129 "AI 검색 요약시대 성큼" '칠가이' 배경 한눈에... 이정도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000 2
12128 "5월 첫 단독 콘서트"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 올해도 한국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61 1
12127 "SNS 뒤져 테러옹호하면 발급 거부" 미, 학생비자 문턱 높인다…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856 78
12126 "어디까지 올라가나" 국제금값, 관세發 인플레·경기 우려에 또 최고치 경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8 0
12125 "억대 출산장려금·1천원 주택까지" 저출생 극복 안간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3 0
12124 "뇌진탕 등 외상성 뇌손상 경험했다면 뇌졸중 위험 1.9배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1 0
12123 "350t 규모 최대 64% 할인" 쿠팡, 연중 최대 규모 정육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1 0
12122 "뉴욕증시, 농담이 아닌 스태그 공포" 나스닥 2.7%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81 0
12121 "1분기 외국인 픽은 SK하이닉스·방산주" 조선주는 팔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3 0
12120 "하루 3억주 체결" 공매도 재개 직전 주식대차거래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1 0
12119 "제니도 못 살리네" 샤넬, 한국 가격 올리다가 매출 '뚝' 초비상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71 0
12118 "트럼프 고마워요" 구리 레버리지 ETN, 최소 25% 수익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42 0
12117 "아침에 눈뜨면 수백만원 꽂혀" 인생 기회라 생각했던 '역배팅 투자' 뭐길래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0431 11
12116 "이재용이 왜 여기에?"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난 삼성전자 회장 투자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57 0
12115 "올해 80% 상승할 것" 엔비디아, 지금이 매력적인 가격? 주가 분석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24 0
12114 "누가 트럼프 입 좀 막아" 삼성부터 현대까지 '시퍼렇게 질려' 미래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12 0
12113 "대형 산불 내면 손해배상 모두 책임진다?" 법원 판결문 보니... '충격'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9087 10
12112 "생필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 미리 만나는 '랜더스 쇼핑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19 0
12111 "건보료 안매겨 '특혜' 논란" 공무원 복지포인트 5조 2천억,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14 1
12110 "최대 1천 200만원 지원"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비용 참여가구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6 0
12109 "한국인은 출입금지" 일본, 한국 관광객 비매너에 결국... '글로벌 에티켓 지켜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7 0
12108 "8개월만에 최대 400원 가격 인상" 롯데리아, 리아불고기 단품 5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5 0
12107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육류 등 대량 조리 음식 보관법 준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4 0
12106 "출산하면 1억" 인천시 올해 1월도 출생아 증가율 18.9% 전국 1위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80 0
12105 "성공 못하면 미국 배 침몰" 일론 머스크, 5월 말까지 1조달러 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76 0
12104 "뼈저리게 반성…회사 원점 재점검" 백종원, 주주에게 고개 숙여 첫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0 0
12103 "대놓고 밀어준다" 자동차 일괄 관세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22 2
12102 "10만 달러는 시작에 불과" 전 백악관 관료, 비트코인 연말 2배 상승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46 0
12101 "최고가 갱신할 수도" 리플(XRP)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6 0
12100 "암호화폐 불장 오나" 시바이누 가격 15% 급등 이유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6 0
12099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트럼프 자동차 25% 관세에 '미국 경제 폭락'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9 0
12098 "지금 사놔야" 차기 대통령 누구? '이재명 관련주' 벌써부터 무더기 상한가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619 14
12097 "지금이 매수 기회" 한화에어로, '적기 투자로 시장 선점 가능' 주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5 0
12096 "4월 깜짝 반등하나?" 한화오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주가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9 0
뉴스 ‘팽봉팽봉’ 이봉원 “이은지, ‘♥박미선’과 절친해…일 잘하고 구김살 없어”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