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불지르고 불매하고" 테슬라, 주가 45% 떨어졌는데 '1조 순매수' 반전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9 16:35:04
조회 203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테슬라의 주가가 9주 연속 떨어지며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일부 시민들이 테슬라 차량과 매장을 겨냥해 시위와 테러까지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시간 18일, 비즈니스인사이더 측은 테슬라의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판매 둔화', '오너 리스크', '증권가 전망치 하향 조정', 'BYD 배터리의 부상' 등을 꼽았다. 최근 테슬라의 경쟁사인 중국 전기차 업체 BYD는 5분 충전으로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YD에 따르면, 해당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차량을 내달부터 판매 개시 할 예정이며, 중국 전역에 초고속 충전기 4000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현재 테슬라는 15분 충전으로 275km를 주행할 수 있다.

테슬라 실적부진에도... 머스크, "장기적으로 문제 없어" 


사진=일론머스크X


비즈니스인사이더가 테슬라 주가 하락 요인으로 '판매 부진'을 꼽은 데에도 이유가 있었다. 2월 기준으로 중국에서 테슬라 차량의 출하량은 3만 688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수치였다. 

유럽에서도 테슬라는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 1월 유럽 전체에서는 전기차 판매가 약 37% 증가했다. 하지만 테슬라 전기차는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특히 독일에서 테슬라 차량은 76%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측은 테슬라의 '오너'인 '일론 머스크'가 최근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정치 활동을 시작한 뒤 리스크가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때는 그의 괴짜 혁신가라는 이미지가 주가를 끌어올렸지만, 현재는 '리스크'로 적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일론머스크X


일론머스크는 현재 미국의 정부효율성부서(DOGE)에서 정치 활동을 이어나가며 테슬라 등 기업 운영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가 극우 정치 활동을 이어나가자 일부 미국, 유럽 등 시민들은 테슬라 차량 및 대리점 등에 테러를 가하고 있다. 

실적부진 및 경쟁사 배터리의 부상, 자사 차량 테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슬라에 골드만 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베어드 등은 목표주가를 일제히 하향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45달러에서 320달러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 주가를 490달러에서 380달러로 낮췄다. 

하지만 테슬라의 주가가 '과매도' 됐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20일부터 24일 주간부터 전주까지 약 8주 연속으로 서학개미들은 테슬라 주식을 사 모으고 있다. 또한 3월 10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 동안에는 올 들어 최대 순매수세를 기록하며 테슬라를 저가에 사려는 매수세가 몰렸다고 풀이되고 있다. 

한편, 테슬라의 오너 '일론머스크'는 폭락한 테슬라 주가와 관련해 "장기적으로 보면 문제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 새로운 테슬라 한대를 사겠다"라며 일론머스크를 지지했다. 



▶ "불지르고 불매하고" 테슬라, 주가 45% 떨어졌는데 '1조 순매수' 반전 전망▶ "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 쿠팡Inc, 美매체 선정... 아마존은 8위▶ "약발 다 떨어졌나?" 젠슨 황, 이름만 불러도 주가 급등하더니...▶ "펀드 매니저들, 미국 주식 많이 던졌다" '미국→유럽' 대이동▶ "연이틀 초강세 주가 13%↑" 동양철관, 전산장애로 어부지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2051 "120만원 찍을까?"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업고 주가 훨훨... 투자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3 0
12050 "일론 머스크보다 많아" 북한, 비트코인 1만 3천개... 앞으로 더 오를까?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7066 4
12049 "전국민에게 기본소득 50만원" '전남형 기본소득' 국가사업으로 추진될까 [1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7840 14
12048 "보험료 뚝 떨어져" 건보 지역가입자, 잇단 완화조처에 5년새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31 0
12047 "임차보증금·생계비 등 20억 지원" 서울시, 취약계층 위기가구 지원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52 0
12046 "디딤돌소득, K-복지모델로" 단계적 전국화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5 0
12045 "미국 증시 부진에 되살아난 닷컴버블 악몽" '비교불가' 평가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0 0
12044 "커피·케이크 4.9% 인상" 투썸플레이스, 스초생이 3만 9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51 0
12043 "가입은 온라인·탈퇴는 매장방문?" 코스트코, 결국 공정위에 시정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0 0
12042 "대출이자 300만원까지" 강남구,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지원액 2배로 늘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49 0
12041 "아토피 진료·예방상품 구매" 10만원권 '환경보건이용권' 받으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31 0
12040 "결혼·임신·출산에 우대금리" 신한은행, 다둥이 적금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30 0
12039 "미장 갔다가 눈물 폭탄" 한국 개미들, '국장 탈출 지능 순' 외치더니...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731 2
12038 "수익률 16%, 2억까지 절세" 5년물 국채 완판 행진,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33 0
12037 "자치구 최대 규모 지원" 음식물처리기 구매비용 50%나...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94 0
12036 "연간 1조 달성할듯" 삼성전자, 'AI 구독클럽' 월평균 1천억 매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72 0
12035 "60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쿠팡, 스니커즈 페스티벌 개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89 0
12034 "금리인하 요구 안할테니 운용의 묘 살려라"…은행권 당혹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6672 0
12033 "여기가 딸기 천국?' 28일 개막, '백리벚꽃길 따라 달콤한 진주딸기축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72 0
12032 "출퇴근길에 삼전·하이닉스도" 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350개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75 0
12031 "아빠는 되고 싶은데, 엄마는 되기 싫어" 대체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56 1
12030 "역대 최단 기록" 삼립 크보빵, 사흘 만에 100만개 팔렸다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81 0
12029 "1년 반만에 돌아오는 공매도" 막아도 주가 부양 효과는 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49 0
12028 "40만원 못받는 여성多" 국민연금 수급자 44% 가입기간 20년 미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78 0
12027 "여자는 때려야 말 잘 들어"…고데기로 연인 고문한 2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262 0
12026 "스트레스·수면부족 영향 커" 대상포진, '찌르고 타는 듯한 고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230 0
12025 "일상 속 도서관으로 초대"…문체부, '오늘도서관가봄' 캠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93 0
12024 "영치금 압류도 어려워" 1억원 못받는 부산 돌려차기 피해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206 0
12023 "28억 사기쳤는데 징역 4년" 로맨스스캠 조직원 잡히긴 했는데...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452 9
12022 "여권 압수하고 출국금지" 중국 딥시크 직원들, 정보 샐까봐 이렇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221 0
12021 "돌아온 중학개미" 샤오미·BYD 한달새 2천600억원 순매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85 0
12020 "주식 탈취 당할 뻔" BTS 정국, '명의도용' 원상회복 했지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85 0
12019 "양육비 줄였다" 머스크, 13번째 자녀 낳았다는 여성에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89 0
12018 "99만원, 이거 맞아?" 애플 새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81 0
12017 "상장폐지 위기 놓였다" 금양, 시총 8조 증발할까... 향후 전망 분석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088 3
12016 "테슬라 주식 완전 싸, 빨리 사" 미국 장관, '머스크' 구하기... 대체 왜?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891 2
12015 "부동산 유튜버 믿었다가" 수십만 구독자 믿고 집 샀다가 전세 투자사기 속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43 0
12014 "따기만 하면 무조건 취업" 어디든 모셔가는 취업률 70% 자격증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50 0
12013 "진짜 X 결제수단 되나"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 도지코인 대량 매수 포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36 0
12012 "로또 팔아서 연수입 10억" 2025 로또복권 신규 판매점 신청 시작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50 0
12011 "입만 열면 폭락?" 젠슨황, 양자컴 20년 발언 사과... 주가 향후 전망은?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7428 9
12010 "젊을수록 유리해" 2~30대 28% 수익, 투자 열풍 '타깃 데이트 펀드',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62 0
12009 "수비수 문제 없었는데..." 홍명보, '오만전' 승리 놓친 이유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12 0
12008 "맥주 가격 또 오른다고?" 카스, '점유율 1위' 1년 반만에 가격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38 0
12007 "국민연금 무엇이 달라지나요?" 기금고갈 우려에 '지급보장' 명문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44 0
12006 "작년 부수입 7억1천만↑" 건보가입 직장인 4천 494명... 전체 0.02%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97 0
12005 "디딤돌 우대금리 사라진다" 자녀혜택도 축소되는 '수도권 신규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0 0
12004 "2분기 전기요금 동결" 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53 0
12003 "면세주류 병수 제한 폐지" 업계 주류기획전 '러시' 할인 얼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2068 0
12002 "왜 하필 지금 유상증자?" 한화에어로, 개미들 '충격' 향후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350 0
뉴스 쇼박스, 김혜윤·이종원 주연 공포물 '살목지' 제작 디시트렌드 04.1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