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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올랐다" 현대위아, 러우 종전 기대감에 '불기둥'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18 21: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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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현대위아 주가가 또 한 번 강세를 보이면서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이날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위아 주가는 전일 대비 3.87% 올라 4만 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5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꾸준하면서도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이 진행되면서 우리나라 기업의 러시아 재진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기업인 현대차의 복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중이다.

지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면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가 본격화했고, 이에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기업은 모두 현지에서 사업을 철수했다. 현대차뿐만 아니라 도요타, 폭스바겐, 르노 등 완성차 기업은 모두 러시아 생산을 중단했다.


사진=MBC뉴스


다만 현대차그룹은 현지 기업에 공장을 넘길 당시 2년 안에 공장을 되살릴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제시했다. 권리 소멸 시효는 오는 12월로, 러우 전쟁이 올해 안에 종전된다면 현대차는 발 빠르게 사업을 재가동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전에도 현대차그룹은 2021년 대(對)러시아 수출 품목 가운데 자동차(25억달러, 25.5%), 자동차 부품(15억달러, 15.1%) 차지 비율이 전체 40%를 넘었다.

이에 러시아 현지에서도 종전되면 한국 기업 중 가장 먼저 현대차가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향후 현대차가 러시아 사업을 재개할 시 현대위아 등 자동차 부품 업체도 공장을 재가동할 것이기에 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쏠리는 모양새다. 현대위아는 지난 2019년 러시아에 24만대 규모의 엔진 공장을 지은 뒤 현지 법인도 설립한 바 있다. 

현대위아, 러우전쟁 종전 시 가장 큰 수혜 입을 것


사진=현대위아 유튜브 채널


이와 더불어 최근 현대위아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부품 생산뿐만 아니라 '방위 사업'까지 뛰어들면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가속도를 내면서 해당 요소가 주가에 반영돼 상승세를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위아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필수 요소인 자율주행, 전동화 등 변화에 발맞춰 관련 부품 사업을 강화하는 중이다. 전동화 핵심 부품인 열관리 시스템과 전동화 구동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자율주행과 연계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부품 개발까지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미래 성장 산업인 '방산 사업'에도 뛰어들어 K9 자주포, K2 전차 등 기존 주력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미래 전장 환경에 적합한 첨단 무기 시스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되면 가장 큰 수혜를 볼 기업이 바로 현대위아"라며 현대차 러시아 공장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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