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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쓰러져" 무한도전 출신 멤버, 심각한 건강 이상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5 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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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방송인 노홍철(45)이 히말라야 등반을 시도했다가 기절하는 사태까지 발생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23일 노홍철의 유튜브 채널에는 진짜 죽을 뻔한 경험을 했다는 히말라야 등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노홍철은 배우 이시영, 가수 권은비와 함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났다. 그는 등산 내내 정신이 혼미해지고 코피를 흘리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지만, 등반을 포기하지 않고 강행하다 결국 실신했다.

의식을 잃고 베이스캠프로 긴급 이송된 노홍철은 현지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산소포화도 측정 결과 고산병을 진단받은 그는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대화도 불가능한 상태였다.


사진=노홍철의 유튜브 채널


트레킹 가이드는 틈틈히 노홍철의 상태를 체크하며 "뜨거운 물을 억지로라도 드셔야 한다. 먹기 싫어도 꼭 먹어야 된다"라며 고산병 증세 완화에 효과적인 생강차를 가져다줬다. 그러나 노홍철은 "진짜 못 먹겠다"라며 침대에서 일어날 수조차 없었다. 

다행히 5시간 뒤 상태가 호전된 그는 "잠시 제가 정신을 잃었다. 아침에 걷는데 컨디션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더라. 뭘 자꾸 먹었는데 배 안에서 어마어마한 부글거림이 느껴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숙소까지 2.9㎞가 남은 지점에서 기억이 사라졌다. 정신이 나가 있고 희미하게 기억난다. 그 뒤에 황급히 침대로 실려 왔다"라며 "누군가 온몸을 주물러주고 제 상태를 걱정하더라"라고 긴박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지금 샤워를 하려고 했는데 머리를 감으면 큰일 난다고 말리더라. 머리가 젖으면 체온이 저하돼 뇌 손상과 사망 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라며 심각한 상태를 전했다.

2023년에도 한국인 등산객 샤워하다 사망해


사진=노홍철의 유튜브 채널


다음날에도 노홍철은 고산병 증상을 보이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정상까지 4km밖에 남지 않았다는 소리에 그는 끝까지 히말라야 등반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지만,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서 손이 하얗게 변하는 등 더 이상의 등반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아쉽게 산을 내려오던 그는 "저 위에서는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고도가 낮아질수록 몸이 점점 좋아진다. 속도 편하게 느껴지고 몸도 돌아오고 있다. 아까 묵은 숙소보다 더 내려가면 컨디션이 더 낫다고 해 한 300m 정도 더 내려왔다"라고 말했다.

고산병은 고지대에서 산소 부족과 낮은 기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며 두통, 구토, 피로 등의 증상을 보인다.

고산병은 흔히 등산할 때 일시적으로 생기는 증상으로 여겨져 가볍게 생각되는 이도 많지만, 실제로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가장 효과적인 대처법은 즉각 하산으로 숨 쉬기 곤란하거나 의식이 몽롱하다면 당장 산을 내려와야 한다.

또한 샤워나 머리 감기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실제로 2023년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에 도전한 한국인 여행객이 숙소에서 샤워를 하다 사망한 사례도 발생했다. 



▶ "등산하다 쓰러져" 무한도전 출신 멤버, 심각한 건강 이상 안타까운 소식▶ "그림 안팔아요" 부실복무 의혹 '톱가수' 충격적인 근황▶ "길가다 쓰러졌는데 모르는 사람이 몸 만져" 톱 아이돌 가수, 충격 근황▶ "종양이 뼈까지 침범" 대학가요제 인기 가수, 충격 안타까운 소식 근황▶ "드라마일 뿐" 상대배우와 열애설 터진 탑 남배우, 단호한 입장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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