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갱신" 7kg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박나래, '놀라운 변신' 어떻길래

나남뉴스

2025.02.01 19:40:04

조회 363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지난해 7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번에는 '유지어터'로서의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1일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해 날렵한 턱선과 잘록한 허리를 보여주며 그간 감량했던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김동현은 새해를 맞이해 박나래에게 다이어트를 권했고, 박나래도 이를 받아들이고 식단 조절은 물론 스쿼트, 턱걸이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했다고. 이날 박나래는 몸에 달라붙는 그린 색상의 원피스를 입어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을 보였다.

그런 박나래를 위해 김동현은 고급 레스토랑을 예약했다고. 아울러 김동현은 박나래의 달라진 모습에 "진짜 살 너무 빠졌다. 바프 할 때보다 느낌상 더 잘 빠진 것 같다. 중요한 건, 먹을 거 다 먹지 않았냐. 과장 광고가 아니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박나래, '화제의 다이어트 식단' 뭐길래?

사진=김동현 유튜브 채널

박나래는 다이어트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을 꼽으며 "모임을 못 하는 게 힘들었다. 크리스마스에도 집에 있었고 1월 1일에도 집에 있었다. '놀토'나 '나래식'에 음식이 나오는데, 어느 정도 먹는 걸 찍어야 해서 먹을 땐 운동을 더 해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함께 바디프로필을 찍기 위해 다이어트에 돌입했었다. 당시 그는 '호밀빵'을 즐기며 식단과 함께 다양한 홈 트레이닝을 하며 몸매를 가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직접 키운 채소와 제철 재료들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한 바 있으며, 직접 만든 '그릭 요구르트'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나래는 "다이어트 이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진짜 흥미가 생긴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김동현 유튜브 채널

이어 그녀는 자신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팬들이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거다'라고 말해주는 댓글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이어터에겐 '크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는 속설이 있다"라며 드레스룸에 있는 헐렁한 옷가지들도 정리했다.

박나래는 다이어트 후 허리가 32인치에서 25~26인치로 줄었다며 '호밀빵 샌드위치', '참외 샐러드', '새우 오트밀 죽' 등을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았다. 그녀가 추천한 '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은 빵으로 알려져 있다.

또 참외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돕는 채소로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 수분 함량이 90% 가까이 되며 칼륨과 비타민C 함량이 높다. 이어 '오트밀'은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랫동안 유지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단, 오트밀을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복부를 팽창시키고 설사나 소화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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