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부액만 40억" 조용히 15년 동안 취약계층 선행 베푼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

2025.01.07 19:15:04

조회 13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선행천사 배우 신민아가 이번에도 3억원을 기부해 시민 사회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1월 7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민아는 지난 연말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한림화상재단, 서울 아산병원 등의 기관에 3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는 신민아는 어린 아이들부터 노인들까지 건강한 환경에서 미래를 꿈꾸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들을 지원하고 있다.

무엇보다 신민아는 사회에서 고립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막대한 의료비 때문에 수술은 커녕, 치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상 환자들의 사연을 듣고는 2015년부터 10년째 의료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화상 환자들은 수년간 여러 차례의 수술이 필수인 것은 물론, 피부 조직이 회복할 때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신민아는 화상 환자들을 위해 매년 1억원씩 기부해 지금껏 총 10억원의 기금을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했다. 신민아의 도움을 받은 환자만 해도 201명에 달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8명의 어린이와 여성 화상환자가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신민아는 독거노인 난방비 지원과 불우한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 선생님 지원 사업, 탈북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그는 국가적 재난 위기였던 코로나19, 산불, 수해 피해 등이 발생했을 때도 빠짐없이 기부 행렬에 동참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왔다.

김우빈도 1억원 '서울아산병원'에 쾌척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또한 지난해 '제14회 아름다운 예술인상'에서 이러한 선행 행적을 인정받아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당시 신민아는 "오늘 받은 귀한 상금은 어려운 환경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기부하도록 하겠다"라며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학생들을 위해 전달했다.

한편 신민아와 10년째 공개 열애 중인 남자친구 김우빈 역시 최근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 기부 소식을 전하며 누적 11억 원을 달성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돈이 많아도 1억도 아닌 3억이라니, 정말 멋지다", "누적 기부 금액만 40억이라니 존경스럽다", "조용하게 15년간 꾸준히 선행해 온 진짜 천사", "신민아도 그렇고 김우빈도 참 멋지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선한 영향력 대단하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있다.

신민아는 웹소설, 웹툰 기반 '재혼황후' 여자 주인공인 '나비에' 역할로 돌아올 예정이다.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였던 나비에가 이혼을 택하면서 다른 나라로 건너가 황후가 되겠다고 결심하며 펼쳐지는 내용을 담았다. 신민아의 상대역, 남자 주인공은 배우 이종석이 나선다.

▶ "누적 기부액만 40억" 조용히 15년 동안 취약계층 선행 베푼 유명 여배우 ▶ "아들 딸 있지만..." 응급실 실려간 고현정, 큰 수술 보호자로 '동생' ▶ "행복한 두 아이 부모" 에릭♥나혜미, 결혼 8년만 둘째 임신 반가운 소식 ▶ "연기 본업 돌아가겠다" 신주아♥태국 재벌, 결혼 11년만 안타까운 소식 ▶ "유부녀 집으로 초대"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상간남 고소당한 유명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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