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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측 "마약 투약 강제 피해자일 뿐… 억울함 표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4 2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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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아나운서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32)이 필리핀에서 발생한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법률대리인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김나정은 사건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중요 참고인 조사 누락됐는데… 경찰이 일방적으로 송치"


김나정 아나운서


경기북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 투약 과정에 강제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나정을 검찰에 넘겼다. 그러나 김나정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충정 김연기 변호사는 이날 "김나정은 무죄 추정이 원칙임에도, 일방적인 경찰 발표가 계속되며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사실관계가 분명해지면 무혐의가 입증될 것"이라며 확신을 드러냈다.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소셜미디어에 "필리핀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을 자수한다. 죽을 것 같아 비행기를 못 타겠다"는 글을 남겨 파문이 일었고, 귀국 후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김나정 측은 줄곧 "자발적인 투약이 아니라 강제성이 있었다"고 주장해왔으나, 경찰 조사 결과 "강제 투약이라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김연기 변호사는 "경찰이 검찰 송치를 결정하기 전에 중요 참고인 조사를 거치지 않은 채, 경찰 편의적 논리와 검사 결과만으로 사건을 마무리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그는 "김나정이 강제 피해를 당했는데, 그 즉시 직접적인 증거를 남기는 게 오히려 이상한 일 아니냐"고 반문하며, "이 사안은 자발적 투약인지 강제 투약인지가 핵심인데도, 경찰이 균형 잡힌 조사를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나정은 지난해 11월 귀국 후 모발검사 2차례를 포함해 정밀검사를 받았으나, 이번 필리핀 사건 이전에는 어떠한 약물 투약 기록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다. 또 "휴대전화 임의 제출, 자택 압수수색에도 불구하고 김나정을 상습 투약자로 의심할 만한 증거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며, "온라인에서 '주사기까지 사용한 악질 투약자'라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로 무혐의 입증될 것… 사실관계 명확해져야"


김나정 아나운서


결국 김나정 측의 입장은 "경찰의 논리가 일방적이고 증거가 충분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송치된 건 부당하다"는 것이다. 특히 "김나정이 지금도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피해자이며, 무죄 추정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검찰 조사 단계에서 사건의 진실이 명확히 드러나 무혐의가 밝혀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앞서 경찰은 김나정이 필리핀에서 필로폰과 합성대마 등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 강제성보다는 자발적 투약 가능성이 크다고 결론내리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하지만 김나정 측이 제기한 강제 투약 설과 "경찰이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는 항변이 맞물리면서,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양측 주장이 어떻게 가려질지 관심이 쏠린다.

현재 김나정은 "수사 과정에 공정성을 바란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본 사건이 단순한 자발적 투약으로 매도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사실관계 파악이 이뤄지길 바라며, 불가피하다면 추가 증거 자료를 제출할 의향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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