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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에 성희롱까지"혜리, 결국 악플러에 칼 빼들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3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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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혜리가 악플러를 상대로 형사 고소에 나섰다. 23일,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은 "소속 아티스트 혜리의 형사 고소 건과 관련해 드릴 말씀이 있다"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악성 댓글, 성희롱·모욕은 범죄"… 법적 조치 수사 중


씨브라임 해당 전언


소속사는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명예훼손, 성희롱,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지속적으로 주시해왔다" "지난해 10월, 더 이상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십 명을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관련 사건을 수사 중이며, 소속사는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어떤 경우에도 합의 없다'는 문구가 보여주듯, 혜리 측은 연예인에 대한 악성 댓글이나 허위사실 유포가 더 이상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런 엄정한 대응은 최근 연예계 전반에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팬들은 혜리의 단호한 태도에 지지를 보내며, 무분별한 악성 댓글 문화에 대한 근절 분위기가 더욱 자리 잡을지 주목하고 있다.


혜리 인스타그램


소속사 써브라임은 악성 댓글이 단순히 무분별한 비난에 그치는 게 아니라, 분명한 '범죄행위'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이미 지난해 10월에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수십 명을 형사 고소했고, 현재 수사기관에서 수사 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 혜리를 보호할 것이고,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못박았다.

혜리가 이런 강경책을 쓴 것은, 유명 인사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및 악플이 도를 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점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악플러 처벌 경과에 대해 추후 필요 시 공식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2월 새 드라마 '선의의 경쟁' 출격… "활동 집중 위해 보호할 것"


혜리 인스타그램


혜리는 오는 2월 10일 첫 방송되는 스튜디오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빼어난 예능감과 다채로운 연기 행보를 보여온 혜리는 이번 작품에서도 발랄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강경대응을 이어가는 한편 혜리가 안정적으로 작품 활동에 집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 여러 스타들이 악플러를 형사 고소하면서, 연예계에서는 무분별한 인신공격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경각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혜리가 악플 근절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모욕·명예훼손 등을 일삼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팬들은 "확실한 선례가 되어 연예인 개인뿐 아니라, 온라인 공론장 전반에서의 건전한 소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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