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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권한 없어…오버한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8 14: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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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사건 관련 질문엔 묵묵부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임자 지명을 두고 "한 총리에게는 그런 권한이 없다. 오버하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오전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며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 대표는 "한 대행이 자기가 대통령이 된 걸로 착각한 것 같다. 토끼가 호랑이 굴에 들어간다고 호랑이가 되는 건 아니다"며 "헌법재판소 구성은 선출된 대통령, 선출된 국회가 3인씩, 중립적인 대법원이 3인을 임명해서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재판에 출석하면서 '대장동 민간인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안 한 이유가 무엇인지'와 '선거법 재판 상고심 서류는 왜 안 받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이 대표는 '대선 일정 때문에 위증교사 결심 예정일이 바뀔 듯한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도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차기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로 정해진 가운데, 이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을 마무리 짓는 결심 공판은 같은 날로 예정돼 있다. 이 대표는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서 지난해 11월 무죄를 선고받았다.

한편, 이날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서는 재판부 교체에 따른 공판 갱신 절차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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