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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UOB은행·삼일PwC와 '한국-아세안 비즈니스 포럼'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7 1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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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금융·회계 전문가 한 자리...아세안 시장 진출 논의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지난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UOB은행, 삼일PwC와 공동으로 '한국-아세안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사진=김앤장 법률사무소

[파이낸셜뉴스]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싱가포르 UOB은행, 삼일PwC와 공동으로 ‘한국-아세안(ASEAN) 비즈니스 포럼’을 열었다.

김앤장은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UOB은행, 삼일PwC와 함께 포럼을 열고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과 투자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법률·금융·회계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해 △아세안 투자 기회 △한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두 개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세안 주요 정부 기관과 투자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투자 환경과 기회를 논의했다. 샘 청 UOB FDI 자문 총괄이 좌장을 맡아 '아세안에서의 기회와 전략적 중요성'을 주제로 토론을 이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 기업이 아세안 시장에 진출하는 데 필요한 법률·금융·회계 전략이 공유됐다. 오종남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이 좌장을 맡아 ‘한국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논의를 진행했다.

정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개회사에서 "아세안 국가들 중에서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우리나라 기업의 현지 생산, 수출, 내수 등의 목적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우리나라 기업 입장에서는 이들 국가 간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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