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의 겨울이 이렇게 아름다워?"... 눈이 오면 방문하고 싶어지는 국내 명소

아던트뉴스

2025.01.07 11:58:21

조회 6698 추천 3 댓글 2

가야산의 겨울 모습

성주는 발길이 닿는 순간 감탄을 부르는 특별한 매력을 품고 있습니다. 전통의 향기가 가득한 마을, 설산이 펼치는 압도적인 장관, 그리고 역사의 숨결이 깃든 서원까지.

평범한 여행이 아닌 잊지 못할 경험을 원한다면, 성주는 단연 최고의 선택입니다. 지금 꼭 방문해야 할 성주의 명소 세 곳을 소개합니다.
한개마을

한개마을 겨울 전경

600년 역사를 지닌 성산 이씨의 집성촌인 한개마을은 전통 한옥과 토석담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민속마을입니다.

겨울철, 고택의 기와지붕 위로 소복이 내린 눈은 마을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듭니다. 돌담길을 따라 걸으며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고택들을 감상하면 시간의 여유로움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전통 9첩 반상 한옥 체험과 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줍니다.
가야산

가야산의 설경

가야산은 한국 12대 명산 중 하나로, 예로부터 조선 8경에 속하는 아름다운 산입니다. 겨울철 가야산은 설경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최근에는 51년간 폐쇄되었던 법전리~칠불봉 구간이 개방되어 성주 가야산 종주 코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천면 법전리에서 칠불봉을 거쳐 백운동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등산로가 마련되어 겨울철 가야산의 장엄한 설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연서원

회연서원 전경

조선 선조 때 유학자인 한강 정구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회연서원은 겨울철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서원 입구에는 400년 된 우람한 느티나무가 서 있어 방문객을 맞이하며, 서원 뒤편으로는 무흘구곡 제1곡인 봉비암이 자리하고 있어 대가천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 수목이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서원의 고요함 속에서 선비의 정신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가야산 겨울 전경

성주의 이 세 곳은 겨울철에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번 겨울, 성주를 찾아 전통과 자연,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이곳이 진짜 겨울이다"... 놀라운 겨울 풍경이 가득한 충북 명소 ▶ "여긴 아직 따뜻해요"... 바다를 보며 걷기 좋은 \'산책 명소\'▶ "이건 완전히 새로운 발견이다"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뽐내는 국내 여행지 ▶ "끝없는 황홀한 풍경!"... 수려한 절경이 펼쳐지는 국내 관광열차 ▶ "당일치기도 가능한 겨울 힐링 여행 떠나자"... 이국적인 서울 근교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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