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눈팅만하다가 고민되서 글 한번 올려... 조언좀 들을라고... 난 중고딩때 공부안해서 지방국립대 공대(건축과...)다녀.. 지금 3학년 2학기고 토익공부는 열심히 안해서인지 700정도 나와. 학점은 지금 4.0대는 넘길것같아.. 이페이스로 4학년졸업할때 까지 가면... 지금 고민에 빠졌어...공기업이 어렵다는거 아는데... 공기업에서 학벌안보고 지방할당제라는것도 있고... 내친구가 정보통신과 나와서 토익 890점대 나와서 한전 배선쪽 기술직으로 가더라고..(여자임) 이걸보니 학벌은 안보고 토익빨이랑 학점 면접빨인듯해.. 이러니 부럽기도 하고 나도 욕심이 나더라고... 주공이나 토지공사 너무 높은곳 말고  뭐 그나마 좀 안유명(?)한 공사지원할라고 생각중이야...건축과는 다 있더만... 가능할까?? 아부지말로는 공기업들어가서 사기업되면 어쩔거냐...등등.. 그냥 공무원 시험봐라 하시공... 그런말들음 귀가 또 얇아져서 말이지... 근데 우리형이 지금 사시패스했거덩... 고대법대나와서..(울형은 공부를 엄청잘했음..ㅠㅠ) 공무원 들어가면 형 도움을 알게 모르게 받지 않을까 생각도 되고..ㅠㅠ 이 시점에서 확실히 진로 정하고 공부에 올인해야 할거 같은데..고민이야.. 횽들 적절한 조언좀 부탁해... 공뭔은 9급 1년정도 준비하면 붙어?수능보다 어렵나?? 이젠 정신차리고 공부할라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