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전문대 졸업준비생 나이 25살(군필) 남아 입니다. 전문대에 네임밸류가 없다지만 나름대로 유명하고, 괜찮은 학과에 재학중입니다. 졸업하구서 주위의 친구들처럼 대기업생산직으로 취업을 할수가 있지만,,, 저에게는 아직 가족들에게도 말하기 껄끄러운 꿈이 있습니다. 저의 꿈은 제나이 35세 전가지 BAR를 운영하는겁니다. 원채 음악을 좋아하고, 위스키에도 관심이 많고, 야간 알바도 3개월정도 해봤는데, 올빼미생활이 저에게 잘 맞는거 같다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10년후의 제꿈을 위해서 지금 두가의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무난하게 대기업생산직에 취업해서 (연봉2500이상) 돈을 벌다가 10년후 업소를 차리는겁니다.   이럴경우 제가 잘모으면 자금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BAR운영 관련지식이나 인맥은 없겠죠, 아니면 중간에 그꿈을 접고 현실에 안주하려 할수도 있구요) 두번째로는 돈은 안되겠지만, 애초에 BAR에서 바텐더로라도 일을 시작해서 그쪽의 인맥과 노하우를 10년간 쌓는겁니다.   하지만 첫번째 경우보다는 자금이 많이 부족할것입니다. 반면에 BAR관련지식이나 나중에 운영을 하더라도 10년의 경력만큼 수월하게 운영을 할수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렇게 두가지의 경우를 보면서 당연히 두번째 길을 택하는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제주위사람(주로친구들)들은 거의다 첫번째 길을 택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길을 가는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