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밉상 뭉스키가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저도 알고있는 사실이지만서도
용접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솔직시말해서 CO2랑 아르곤용접이 아니면 요즘 먹고 살기 힘들잖아요.
전 이번에 전기용접기능사 신청했는데 아무래도 잘못선택한것같아서요.
직훈 강사님이 \'초보자들은 전기용접기능사신청해라!\'라고 해서 했는데...
이거 영 아니올시다에요.
게다가 이 직훈 다닌지 이제 2주 좀 넘었는데
필기셤 저도 무시했지만 이거 보니까... 최근꺼 풀어보니 생각보다 너무 어렵더라구요.
한 한달에서 두달은 잡고 공부해야하는데 이제 2주공부하고 시험치려니;;
솔직히 열심히했는데... 다음 기능사셤일정이 무려 7월;;; 3회는 실업계애들 검정이라 필기를 못치니까...ㅜㅜ
만약에 필기에서 떨어지면 여기 한달채우고 돈받고 그만두려고 합니다.
그리고 진짜 장난아니구... 부사관생각하고 있거든요.
22살이 아직 꼬꼬마인건 사실이나 여기서 뭔가 더 늦추면 나중에 남들보다 너무 늦어버릴거같아서...
고졸이기도 하니까........퓨휴
부사관 갔다오면 26, 27되어있을테고 부사관서 번 돈 대략 3500정도(?) 로
그돈으로 알바하면서 공뭔셤칠까 생각중인데 괜찮은지...
아니면 올해 10월까지 좀 늦더라도 용접말고 전기기능사나 전자기기기능사같을걸따서
방산가는게 나을까요?

글의 내용을 대충 종합하자면
전기용접기능사를 만약 떨어질시에
용접을 그만두고 부사관에 지원한다[(4년 6개월+??개월(부사관셤공부)] or
아니다 올해 기능사 다른거라도 따서 방산가라[34개월+1~3개월(수습)+5개월(자격증공부)]

솔직히 사병 2년은... 저에겐 낭비인것같아요.
집안이 그래도 살만하면 가겠는데...
사실 다 알아봤고 어떤건지 다 아는데
고민이 되네요. 서로 장단점이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