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는 21살 인문계고등학교를 졸업후  2004년 3월 2일  집가까운대학을입학 대학 1학년1학기때 학고, 방학때 정신차려서 2학기땐 잘하자 싶어 열심히 댕겼으니 또 학고 작년 2월달에 휴학하여 지금까지 시내 음반매장 알바, E마트 단기 등 알바를 대체로 뛰었고 놀고먹었다 1월달에 입대했다가 허리에 문제가 생겨 퇴소당했다 몇일후에 재신검인데 공익 현역 판정이난다  아마 공익쪽이 유력 방금전 온라인농구게임을하다가 어떤분을만났는데 나이는29에 보안쪽 면접보다가 떨어졌다고한다 가진돈도없고 결혼도해야되는데 푸념을 늘어놓는다 남의 말같지않다 이대로 개망나니처럼 놀다간 8년뒤에 내가 저렇게될꺼같다 게임이 재미가없다 갑자기 미래가 불안해진다 전역하면 거의 24살 그때부턴 공부해야된다 졸업하면 26살 지방대학나와서 취업이나 할수있을까 성격도 좃같아서 누가 나보고 지랄하면 못참는다 알바경력이 10번이라면 8번은 사장이랑 싸우고나왔다 나중에 취업이될진모르겠지만 된다면 제대로 직장생활이나할수있을까 21살... 뭘 공부해야되는지 뭘 준비해야되는지를 모르겠다 21살 난 뭘해야되는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