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취업전선에 목말라하는 횽들 누나들 안뇽!!! 나 이제 겨우 4개월된 캐백수야... 어제 잡코리아에 핸드폰부품생산계획 하는 사무직에 지원했어... 근데 오늘 아침 9시쯤에 전화가 오드라고....근데 나 늦게 일어나서 11시쯤에 발신번호 보고 전화했지...1시에 면접보러 오라고 하더군...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회사건물앞에 도착해서 핸폰으로 전화했지...건물 앞에 있는데 몇호실로 가야대냐고 물어보니깐 이 사람이 자긴 소개시켜 주는거고 회사는 이름이 다르더라고 쫌 이상했지 하여튼 사무실 찾아가니깐 문이 잠겼데 ㅡ_ㅡ;; 이런 지저쓰~~~~ 전화하니깐 좀 기다리라네 그래서 기다리니깐  안에서 문을 열고 어떤 여직원이 들어오라네 아 씽~! 왜 사무실문을 잠궈놔 일단 들어가 보니깐 사무실이 썰렁해 아무도 없어 부장이란 사람과 여직원 둘뿐... 부장이란 사람이 면접보는데 이런 처음부터 인상이 안좋아 면접보는데 웃지는 않아도 그래도 면전앞에다가 두고 한숨팍팍 쉬고 인상쓰고 있더라궁 나도 좀 기분이 그랬어...학교 며 전직장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본론으로 들어가더라구 부장이란 사람이 이 회사는 엄청 힘들고 자기 개인시간도 없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처음부터 겁을 주더라고...솔직하게 이런 얘기 해주니깐 이상하게 갈등이 되더라고 이 사람이 날 시험해보는게 아닐까? 이런거 있잖아 하여튼 유들이 있게 얘기하고선 궁금한게 있냐고 물어보데 그래서 물어봤지 내가 지원한 회사랑 면접보는 회사가 왜 다르냐고 질문하니깐 그 업체는 아웃소싱 회사인데 자기가 소개로 부탁했다네 파견직이 아니라 우리회사 정직원을 뽑는거라고.. 아니 그럼 자기회사 이름으로 구인등록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공 그런데 더 황당한 부분은 여기부터야.... 내가 연봉 얼마냐고 물어보니깐 이 사람이 기분이 상했는지 어땠는지 자기 회사에 합격하면 그때 알려주겠다던군 ...  이말 듣는데 좀 황당했어 아니 대게 면접볼때 연봉이며 이런거 알려주지 않아?? 합격하고선 연봉을 알려주는 회사가 어딨어!! 하여튼 나도 기분이 좀 상했어 여기 이직율이 심한가바 몇달 못버티고 나가는사람 수두룩한거 같애!!! 하여튼 면접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에 이런생각이 들더라고... 에잇!! 차비만 들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