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전 20일전까지만해도 직장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집안사정이 어려워져서 집을 더 작은곳으로.. 옮기게 대고 그런 상황으로 제가 급히 지원을해서 10일후면 군대를 가네요,,,,근데 직장을 그만두고 어려운 집안형편에 조금이나 도움이 댈까 당일지급알바를 구해봤지만,,,, 휴,,,답답하게 구해지지않네요,,,머 제가 까탈스러워서 그런지도 모르지만....제가 항상 월급에 50만원씩,,, 그래도 집안형편에 보태드렸는데,,,군대가면 그것도 없어질테니,, 갑갑하기도 한데,,그나마 부모님께 폐안끼쳐드리려고,,,, 돈한번 안타 제대로 놀아보지도 못하고 하니,,,,아 나는 왜이러나 그런생각도 드네요,, 다른녀석들은 군대간다고 1,2달 전부터 펑펑 쓰고다니는모습을 보면,, 머 자기비하일지도 모르지만,,,,전 대학도 제돈으로 다녀야 대는형편이라,,얼마다니지못하고 휴학을 했었거든요,,,군대가기전까지만해도 얼마 안대는돈으로도 벌어서,,, 부모님께 몇푼이라도 드리고 며칠만이라도 손시원하게 술한잔 하고싶기도 하고,, 죄송합니다,,글이 기네요,,,그냥 답답한 마음에 두서없이 글을 썻네요,,, 한심하다고 하실분들도 많겟지요,,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