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금만 480조 쌓아뒀다" 워렌버핏이 예상한 2025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7 22:35:04
조회 26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쌓아둔 현금이 무려 480조원에 이르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버크셔 해서웨이는 2024년 연례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71% 증가해 145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474억 4천만 달러로 전년에 비해 27% 늘어난 수치였다.

이러한 높은 수익률은 미국의 고금리로 인한 국채 투자 성과가 상당했으며, 기후 악화로 인해 보험 부문에서 실적이 우수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보험 부문의 손실은 오는 1분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추정 세전 손실은 약 1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SBS뉴스


이 가운데 버크셔 해서웨이가 확보한 현금이 국채 등 현금성 자산을 포함해 3,342억 달러, 한화로 약 480조 5천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는 2023년 4분기 당시 사상 최대였던 1,676억 달러에 비해서도 2배나 증가한 수준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이러한 거대 현금 확보 배경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앞으로 다가올 경기 불황에 대한 대비, 그렉 아벨 부회장에 대한 후계 구도 등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지만, 정작 워렌 버핏은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버핏 회장은 "일부 평론가들이 버크셔의 현금 보유가 비정상적으로 높다고 얘기한다. 그러나 우리는 자산의 대부분을 여전히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라고 반박했다.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파격적으로 지분 줄여


사진=SBS뉴스


그렇지만 해당 의견 외에는 현금을 활용한 추가 투자 재개, 계획 등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주식은 3,540억 달러에서 2,720억 달러로 줄었다. 하지만 100% 보유한 비상장사 가치는 훨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3년, 2024년 전 세계적으로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는 흐름 가운데, 버핏 회장은 애플 지분을 약 2/3 매도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4분기에만 1억 1745만 주를 팔았다. 작년 하반기만 따지더라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35% 덜어내는 과감한 행보를 보였던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의 성장 둔화 우려와 미국 경기 불황이 머지 않았다는 해석을 내놓았지만, 버핏 회장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미국 정부의 증세 정책에 대응한 것뿐"이라는 해명만 내놓았다.

반면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의 경우 890만 주를 추가 매수하였으며 2019년부터 시작한 일본 5대 종합 상사 미쓰비시, 미쓰이, 이토추 상사, 마루베니, 스미토모에 대한 투자 또한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현금만 480조 쌓아뒀다" 워렌버핏이 예상한 2025 투자 전망 분석▶ "또한번 사상 최고가" 파이코인, 거침없는 질주 '4달러' 시세 전망 분석 ▶ "나홀로 상승 랠리" 하락장 속 '두 자릿수' 강세 라이트코인 분석 전망▶ "美 엔비디아 'AI 열풍 끝나지 않았다'" 실적 예상치 상회▶ "충격적인 하락" 비트코인, 8만5천달러선 하회... 투자자들 "7만달러선 대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1729 "본격 폭등장 시작" 트럼프, 비트코인 가상자산 비축 발언에 급등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14 0
11728 "이게 말이 되냐?" 로또 1등, 한 곳에서 2명 배출... '음모론' 또 퍼졌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31 0
11727 "근로장려금 반기 신청 17일까지…" 110만 가구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318 1
11726 "올여름 더 덥다"…삼성·LG전자,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284 0
11725 서울교육청, "초중고 학생 교육비·교육급여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3 0
11724 "9일까지 '뷰티위크'" 쓱닷컴, 신세계백화점몰 럭셔리브랜드 제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2 0
11723 "3월의 수산물 '가자미·참다랑어'…" 여행지는 '서귀포 사계마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1 0
11722 "가전·디지털·캠핑용품 특가" 쿠팡, 새학기·봄맞이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36 0
11721 "3%대 예금 사라져" 5대은행 이익원천 예대금리차 2년반만에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2 0
11720 "평생 헌혈로 240만명 살린 희귀혈액 남성 별세"... '기적의 핏방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75 2
11719 "삼겹살 선호" 작년 국민 1인당 돼지고기 30kg 먹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44 0
11718 "월평균 1만8천원 환급" K-패스 출시 10달, 이용자 300만명 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57 0
11717 "2억에 샀는데 3천만원"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농사 짓게 된 유명 남자배우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9694 7
11716 "금 놓쳤으면 은 투자 하세요" 금값 폭등에 '실버러시' 최소 2배 전망 분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403 0
11715 "생활고로 힘들었는데" 카페로 인생역전 대박 터뜨려 건물주 된 유명 가수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491 10
11714 "신혼집은 더 작게" ♥예비남편 위해 한강뷰 90평 집 포기한 유명 여가수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1212 7
11713 "하루도 못 참는다" 이커머스, 로켓 잡으려 당일배송 무한경쟁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7191 4
11712 "화장실도 가이드에 말하고 가야" 북한 관광 다녀온 영국 유튜버 경험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44 1
11711 "다주택자대출 제한 가능" 2월 가계대출 약 5조↑·4년來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02 0
11710 "대기업 신입 10명 중 3명은 '중고 신입'…" 경력직 채용 비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37 0
11709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 임박" 韓·中 로봇청소기 대전 2막 열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26 0
11708 "개학맞아 등원·등교 준비"…유통가, 키즈의류·교구 판매 '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84 0
11707 "개선 필요" 노인 수급자 증가세 못 따라가는 서울 무료급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11 0
11706 "또 아이 낳았다"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2주만에 또 자녀 추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32 0
11705 "박사까지 땄는데 '백수' 30%" 역대 최고... '청년 박사' 절반이 무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57 0
11704 "소득하위 20% 식비, 5년새 40% 껑충" 서민 때린 '먹거리 인플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84 0
11703 "6년째 산속 은둔 생활" 최홍만 충격적인 근황, '여대생 폭행 무혐의' 재조명 [6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498 32
11702 "지금이 기회야" 폭락하는 비트코인,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의견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313 1
11701 "친구 엄마한테 반해" 영화같은 사연으로 결혼 골인한 21살 연상연하 부부 [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2722 8
11700 "취미로 금 줍줍" 치솟는 금값에 너도나도 개천으로 달려가 '사금 채취'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569 0
11699 "지금 사도 충분해" 국내외 유명 투자은행, 금값 추가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08 0
11698 "바이낸스 상장 압도적 찬성" 파이코인, 87% 지지받고 추가 상승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47 0
11697 "일제강점기에 사라졌다" 호랑이와 함께 '범'이라 불린 이 동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428 0
11696 "조합비 납부 유도 사이트 주의" 노인인력개발원 홈피 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81 0
11695 "트럼프, 고분고분 않은 젤렌스키에 격노" 고함치다 끝난 회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54 0
11694 "올해 서민금융 11.8조" '소액생계비대출' 이름 바꾸고 2배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82 0
11693 "풀려면 10만원 입금" 상가에 주차했더니 바퀴에 자물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25 0
11692 "서비스 종료됩니다" 인터넷 전화·채팅 서비스 스카이프, 5월 끝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4695 11
11691 "숙박시설 할인쿠폰 제공" 카카오톡 예약하기,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75 0
11690 "구글도 재택근무 종료하나" 공동창업자, 직원들에 '평일 사무실 출근 독려'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3117 17
11689 "류머티즘 관절염·건선·루푸스…" 자가면역질환이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21 0
11688 "암 환자 심장마비 위험 3.2배↑" 심장도 망가뜨리는 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70 0
11687 "약사 반발에 결국 백기" 다이소 3천원 '영양제' 결국 이렇게 됐다 [6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527 3
11686 "테슬라 주가 올해 50% 폭락 할 것" 1세대 주주의 경고... 무슨 일?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1149 11
11685 "비트코인은 노후대비 자산" 폭등 예언했던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80 0
11684 "재벌가 아들과 소개팅" 연예계 최정상 아이돌 출신 유명 여배우 깜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577 0
11683 "여자들이 부러워했는데" 우결 로맨티스트 남자배우, 결혼 3년만에 이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97 0
11682 "김건모 집안은 풍비박산 났는데" 국민가수 매장시킨 성폭행 '무혐의' 종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55 3
11681 "하루 500만원씩 벌었는데 파산" '아이스맨' 이덕재,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310 0
11680 "연 최대 9.54% 적금 효과" 금리 2~3%대로 떨어지자 '이 상품'에 수요 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94 0
뉴스 도영 “공명, F4에 구리의 신”→공명 “지역구 접수” (‘나래식’)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