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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두 아이 부모" 에릭♥나혜미, 결혼 8년만 둘째 임신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06 18:30:06
조회 189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그룹 신화 에릭(문정혁, 46)과 배우 나혜미(34)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 두 아이의 부모가 될 예정이라 전했다.

이날 6일 에릭과 나혜미는 올봄 둘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에릭은 "둘째 아이는 올봄에 태어날 예정"이라며 "엄마랑 아이 모두 건강하다. 지금은 오순도순 육아에 전념 중이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조용히 잘 살아서 보기 좋은 가족이다", "엄마 아빠 닮았으면 비주얼 엄청날 듯", "결혼 8년 만에 둘째라니 정말 행복하겠다", "첫째 아들 돌 사진 다 가렸는데도 잘생겼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2017년 결혼한 에릭과 나혜미는 결혼 6년 만인 2023년 첫 아들을 출산했고, 이후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품에 안는 경사를 앞두고 있다.


사진=나혜미 인스타그램


에릭은 현재 아내의 안정과 태교에 집중하며 '사랑꾼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화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유부남이 된 그는 이번 둘째 아이 출산까지 앞두면서 4명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한편 에릭은 첫째 아들의 육아로 인해 초췌한 모습이 공개돼 '건강 이상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사진 속 에릭은 거뭇한 턱수염과 다소 부은 듯한 얼굴 등 안색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과거 2세대 아이돌 신화로 활동하면서 항상 잘생긴 비주얼 멤버로 꼽혀왔던 그였기에 충격은 더욱 크게 다가왔고, 급기야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다.

에릭, 술자리에서 응해준 사진 때문에 '건강 이상설' 불거져


사진=나혜미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이는 별다른 꾸밈 없이 사진을 찍었던 것일 뿐, 에릭의 건강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급격히 퍼지자 에릭은 직접 나서서 이 같은 건강이상설을 부인했다.

그는 "육아 초반 때 잠을 잘 자지 못했을 때 찍은 사진인 것 같다"라며 "술자리에서 사진을 요청받아 거절하기도 민망해 그냥 찍어드린 건데 많이 이상한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래도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한때 몸무게 98kg까지 찍어봤다. 지금은 세 가족 오붓하게 잘 지내고 있는 중"이라며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에릭의 해명 아닌 해명에 사태는 빠르게 진정됐고, 누리꾼들도 육아 초반이었다면 이해가 간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에릭은 팬들의 걱정스러운 댓글에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답을 달며 소통을 이어갔다. 

한 누리꾼이 "요즘은 잘 주무시냐. 가족과 행복해 보이셔서 저도 행복하다"라고 하자 "요즘 너무 잘 잔다. 불면증 걸린 분들 육아하면 바로 낫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른 누리꾼이 "앞으로는 사진 요청 거절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하자 "아마도 잘 모르셔서 그랬을 것"이라며 "저는 괜찮다. 대신 화내줘서 고맙다"라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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