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전 열애설 상대" 강은비, 4월 결혼... 남편 누구? '충격적인 정체'

나남뉴스

2025.03.07 22:55:04

조회 33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강은비가 17년 전 열애설이 났던 얼짱 출신 '변준필'과 올해 4월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이들은 17년 전에는 사회 분위기상 열애설을 부정했었지만 남몰래 사랑을 키워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변준필은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강은비는 지난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하려고 하니 떨린다. 제가 방황하던 시기에 2008년 한 친구를 만나서 점점 긍정적으로 변하는 절 보면서 이 친구랑은 어쩌면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겠구나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다"라며 입을 열었다.

강은비는 자신의 불안감과 불안정한 환경이 항상 걸림돌이었다며, "하지만 이 친구는 그런 절 보며 언제나 한결같이 곁에서 지켜주고 기다려주고 저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묵묵한 나무처럼 절 지켜줬다"라고 전했다.

강은비, "남자친구, 17년동안 헤어짐 없이 만났다"

사진=강은비SNS

그는 "그렇게 17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다가 드디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저희는 결혼 준비하면서도 싸움도, 다툼도 없이 서로 기다렸다는 듯이, 첫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처럼 결혼을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은비는 예비 남편과 오는 2025년 4월 5일, 결혼을 한다며 "이제 하나가 아닌 둘로 열심히 살겠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도리이나 이렇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는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연락을 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쁜 소식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귀한 발걸음으로 오셔서 축하해 주시는 마음 멀리서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마음 평생 소중히 간직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강은비SNS

그녀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고, 예비 남편의 정체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자 강은비는 다음날 다시 한번 자신의 SNS에 입장을 전했다. 이번에는 예비 남편의 얼굴과 실명 등이 함께였다.

강은비는 "(예비 남편과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헤어진 적 없이 만남을 이어갔다. 저희는 17년 연애한 게 맞다. 86년생 동갑이고 서울예대 같은 학교 같은 과가 맞다. 지금까지 제 그림자처럼 어디서 남자친구라고 말도 못 하고 항상 뒤에서 저를 지켜준 친구이자 연인이다"라고 밝혔다.

또 "그 흔한 커플사진도 찍지도 못했다. 저는 대단하고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준필이는 혹여나 제 일에 방해가 될까 봐 항상 뒤에서 저만 묵묵하게 바라보는 그런 사람이었다. 이제는 제 뒤가 아닌 서로 옆에서 지켜주는 부부로 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그는 "(남편과) 유튜브로 서로의 이야기를 담아서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제 개인 채널이었는데 부부 채널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새로운 소식까지 전해 기대를 모았다.

배우 강은비는 2005년 영화 '몽정기 2'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 "17년 전 열애설 상대" 강은비, 4월 결혼... 남편 누구? '충격적인 정체'▶ "바다가 그렇게 말렸는데" S.E.S. 슈, 상습도박 이후 '폐인' 안타까운 근황 ▶ "이제는 나도 건물주" 남의 집 전전하다 100억대 빌딩 산 '형제' 개그맨 ▶ "국민 첫사랑이 살인미수라니" 왕대륙, 2억 내고 석방... '승리 절친' 재조명 ▶ "합의금 못줘" 유명 쉐프, 통유리창 깔려 전치 4주 나온 피해자 '모르쇠'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1879	"새 학기 다문화 학부모들 '다누리콜센터'서 도움 받으세요"	나남뉴스	03.13	144	0
11878	"유연근무제, 저출산에 도움될까…" 기업 인사담당자 72% '긍정적'	나남뉴스	03.13	137	0
11877	"전 자치구에서 가능" 서울시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확대 운영	나남뉴스	03.13	132	0
11876	"루머에 대응" '故김새론 교제 논란' 김수현, 다음주 입 연다…	나남뉴스	03.13	131	0
11875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 열렸다…" 14일부터 전국 발급 가능	나남뉴스	03.13	189	0
11874	"학생수 줄었는데 2조 더 썼다" 작년 사교육비 29조2천억 '역대최고'	나남뉴스	03.13	119	0
11873	"석달간 8천억·1인당 月33만" '영유아 사교육' 규모 처음 나왔다…	나남뉴스	03.13	122	0
11872	"된장 논란되더니" 백종원, '마늘'까지 중국산? '주가 휘청'	나남뉴스	03.12	224	0
11871	"손절 시작됐나" 김수현, 故김새론 '연애 편지'까지 공개... 소속사 입장은?	나남뉴스	03.12	298	1
11870	"8천억 대규모 공급 예정" 파이코인, 토큰 언락 가격 변동성 예고 전망	나남뉴스	03.12	223	0
11869	"트럼프 아들도 사라고 하더니"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 강제 청산 위기 전망 [8]	나남뉴스	03.12	7108	7
11868	"인도·여성 이용자 증가" 블라인드 가입자 1천200만명 돌파…	나남뉴스	03.12	261	0
11867	"대졸 초임 5천300만원" LG전자, 올해 임금 4.3% 인상한다	나남뉴스	03.12	195	0
11866	"절대 사귄 적 없다" 김수현, 故 김새론 유족 열애 폭로에도 '타격 없어'	나남뉴스	03.12	284	1
11865	"대리운전 불렀다 납치될뻔?…" SNS확산 게시글에 티맵 "사실 아냐"	나남뉴스	03.12	184	0
11864	"각자 받은 재산별로 매긴다" 정부, 75년만의 상속세 대수술 추진	나남뉴스	03.12	193	0
11863	"고객 피해 예방" 신한·삼성카드, 홈플러스 상품권 결제 중단…	나남뉴스	03.12	194	0
11862	"수술실 간호사가 열연" '중증외상센터' 백강혁 손, 사실은 대역?…	나남뉴스	03.12	175	0
11861	"과징금 1천140억원" SKT·KT·LGU+ '번호이동 담합'… [18]	나남뉴스	03.12	5594	14
11860	"다자녀 장학금 둘째부터" 與, 총등록금 대비 장학금 60%→70%로	나남뉴스	03.12	169	0
11859	"커지는 돌봄 부담" 초고령 한국 앞에 놓인 '치매 100만명 시대'	나남뉴스	03.12	144	0
11858	"15억 집 물려주면 2억→0원" 다자녀 부자일수록 상속세 확 준다	나남뉴스	03.12	170	0
11857	"현장에 주사기 발견돼" 안타깝게 세상 떠난 휘성, 국과수 사인 부검 결과	나남뉴스	03.12	230	1
11856	"100만원 투자했으면 8억"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국내 식품회사 주식 [8]	나남뉴스	03.11	3273	0
11855	"싸울수록 한국이 유리" 트럼프 관세 전쟁에 국내 정유사 '활짝' 전망 분석 [1]	나남뉴스	03.11	408	0
11854	"빈집 저렴하게 내놓는다" 정부, 네이버로 매매 가능한 新 부동산 시장 투자 [12]	나남뉴스	03.11	2772	1
11853	"부동산은 여자 말 들어야" 아파트 투자로 11억 손해 본 유명 남자배우 [11]	나남뉴스	03.11	2786	3
11852	"65세이상 종신보험 사망보험금 유동화" 연금수령·간병서비스	나남뉴스	03.11	200	0
11851	"배우자 상속세 폐지" 자산 70억 이상 '초부자'여야 혜택 [1]	나남뉴스	03.11	302	0
11850	"1인당 180만원" 미취업 청년 1천명에게 지원 늘린 이 지역 어디?	나남뉴스	03.11	202	0
11849	"알아서 전원까지 끈다"…삼성전자, 'AI TV' 신제품 사전판매	나남뉴스	03.11	202	0
11848	"자녀 성인될 때까지 양육비 月20만원 지급" 회수방안 구체화 [24]	나남뉴스	03.11	6459	3
11847	"행복보다는 슬픔, 공포" 결혼·출산에 대한 청년세대 감정은?	나남뉴스	03.11	163	0
11846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변경" 위·변조 불법도용 차단 강화	나남뉴스	03.11	200	0
11845	"수술 불가능 췌장암에 고압 전기치료 효과적…생존기간 연장"	나남뉴스	03.11	150	0
11844	"금방 갚을게"…남자 친구 3명에게 3억여원 뜯어낸 여인	나남뉴스	03.11	155	0
11843	"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받는다" 이런 수급자 5만명 육박 [38]	나남뉴스	03.11	7038	3
11842	"故김새론과 6년 열애?" 김수현 측, '가세연' 허위사실 강경 대응	나남뉴스	03.11	155	0
11841	"심정지 상태로 발견" 가수 휘성, 10일 사망... 충격적인 소식	나남뉴스	03.11	178	0
11840	"아기 천사가 찾아오길" 박수홍, 난임 부부 위해 유튜브 수익 전액 기부	나남뉴스	03.10	225	1
11839	"홧김에 이혼만 2번" 영화 '파묘' 나왔던 천만 남자배우, 충격 결혼생활 [6]	나남뉴스	03.10	3154	0
11838	"비트코인 ETF 규제 풀어야" 한동훈, 암호화폐 세금 관련주 전망 분석 [1]	나남뉴스	03.10	236	1
11837	"기관 혼자 야금야금"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ETF' 대량 매수 포착 전망	나남뉴스	03.10	198	0
11836	"엄마, 사랑한다" '세금 체납 논란' 도끼, '모친상' 겪고 후회... 근황보니 [3]	나남뉴스	03.10	399	0
11835	"A컵에서 E컵 됐다" 이세영, '마네킹 몸매' 충격적인 근황 공개 [55]	나남뉴스	03.10	12770	8
11834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7개월 연속 21년 만에 최저" 왜?	나남뉴스	03.10	165	0
11833	"1형 당뇨병 환자 자살위험, 일반인보다 두 배 높아"... 이유는?	나남뉴스	03.10	246	0
11832	"아이들 정서에 악영향" '저주인형' 찌르고 태우며 화풀이… [48]	나남뉴스	03.10	6321	19
11831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한국만 쓴다?"	나남뉴스	03.10	218	0
11830	"자기소개서·면접 도와드려요" 서초구, 청년에 1대1 컨설팅	나남뉴스	03.10	149	0
뉴스	“집에 가도 생각나서 피식”…‘로비’, 실관람객도 엄지 척	디시트렌드	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