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사우디, UFC·WWE와 손잡고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 출범…글로벌 시장 재편 나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7 21:00:06
조회 130 추천 0 댓글 0
														


UFC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강자 UFC와 WWE의 모기업 TKO, 그리고 자국의 국부펀드(PIF) 자회사인 셀라(Sela)와 함께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을 출범시킨다.

사우디 엔터테인먼트 총국 의장 투르키 알랄시크(Turki Alalshikh)는 TKO, 셀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복싱 단체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사우디의 스포츠 산업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전 세계 복싱 시장을 재편할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르키 알랄시크 의장은 "현재 복싱 업계는 변화가 필요하다. 이번 파트너십은 복싱을 다시 정상 궤도로 올려놓고, 새로운 세대의 복싱 스타를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UFC·WWE 리더십 아래 운영되는 복싱 단체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의 운영은 세계적인 격투 스포츠 단체 UFC와 WWE를 보유한 TKO 그룹이 맡는다. UFC 회장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나 화이트(Dana White)**와 WWE 회장 겸 TKO 이사 **닉 칸(Nick Khan)**이 단체의 주요 의사결정을 주도하며, UFC 및 WWE가 가진 방대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이벤트 운영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TKO 최고운영책임자(COO) **마크 샤피로(Mark Shapiro)**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복싱 대회가 아니라 복싱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전략적 기회"라며, "우리는 복싱의 정당한 위상을 되찾고 전 세계 팬들에게 최고 수준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라(Sela) 역시 대회 운영의 핵심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셀라는 '앤서니 조슈아 vs 다니엘 뒤부아' 같은 메가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앞으로도 복싱 이벤트 기획 및 개최를 전담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복싱 허브 구축…UFC 훈련 시설도 개방

새 복싱 프로모션은 기존 단체와 차별화된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도입한다.

신인 복서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전 세계에서 새로운 복싱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선수 트라이아웃(공개 테스트) 및 아카데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재능 있는 신인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PI) 활용
미국 라스베이거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UFC의 최첨단 훈련 센터를 복서들에게 개방한다. 이곳에서 선수들은 과학적인 트레이닝, 영양 관리, 재활 치료 등을 받으며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글로벌 미디어 및 이벤트 제작 기술 적용
TKO가 보유한 UFC 및 WWE의 방송·홍보·미디어 제작 기술을 적극 활용해, 기존 복싱 대회와 차별화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복싱 팬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복싱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할까?

이번 파트너십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복싱뿐만 아니라 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사우디는 최근 몇 년간 뉴캐슬 유나이티드 인수, 포뮬러1(F1) 개최, WWE 크라운 주얼 이벤트 등을 통해 글로벌 스포츠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떠올랐다. 또한, 지난해 '테런스 크로포드 vs 이스라일 마드리모프' 같은 대형 복싱 이벤트를 개최하며, 복싱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셀라의 CEO **라칸 알하르티(Rakan Al-Harthi)**는 "이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력이 아니라, 복싱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세계적인 복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사우디를 복싱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의 선수 계약, 경기 일정, 개최 도시 등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향후 몇 달 안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복싱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 "곧 보자, 따봉아"손담비, 베이비샤워 만삭 D라인 근황 전해▶ 남보라, 손흥민 닮은 예비 신랑과 5월 결혼…"웨딩 촬영까지 완벽 준비"▶ NRG 노유민, 카페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 "하루 3000잔 팔아"▶ "3인으로 돌아올 것"이홍기,"사생활 논란"최민환 복귀 암시했다▶ 티아라 효민, 결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엔 무슨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4720 아이유 솔직 입담, "연예인병은 없다, 원래 싸가지 없는 것 일뿐"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7 0
4719 故 휘성 사망 원인 규명 나서…국과수, 약물 여부 부검 예정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11 0
4718 "오빠 살려줘"김수현·故 김새론 생전 보냈던 문자?…소속사 "허위사실" 강력 대응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61 0
4717 안칼라예프, UFC 313서 페레이라 꺾고 라이트헤비급 왕좌… 2차전은 언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4 0
4716 휘성, 사망 이유에 정신과 전문가 "약물 과복용 의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88 0
4715 박봄, '이민호 셀프 열애설' 이후 2주 만에 SNS 복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77 0
4714 유재석, 200억 논현동땅에 건물 짖는 중...이에 충격적인 재산 수준 공개 [1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9695 11
4713 김호중, 수감 중 자필 편지 공개… 팬들에게 "기다려달라" [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805 2
4712 휘성,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향년 43세, 애통한 마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27 0
4711 페이커, 中 연봉 200억 제안에도 거절..."돈,명예보다 팀이 중요해" [8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3671 22
4710 김부선, "윤 대통령 석방 소식에 너무 행복"… 이재명에겐 직격 발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24 2
4709 개발자 급여 차이, 프로그래밍 언어 선택이 연봉을 좌우한다? [1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845 2
4708 레이디제인, 쌍둥이 임신 중 단발 변신… "이제 머리 기르기 힘들 것 같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55 1
4707 이세영, "A컵→E컵"가슴 성형 2주차 솔직 후기.."예전과 비교 안 될 정도"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51 1
4706 "성매매 무혐의 처분"FT아일랜드 최민환, 일본서 복귀 [2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6811 26
4705 故 서희원 모친 황춘매, "더 이상 버틸 수 없다" 의미심장 발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24 0
4704 "마약투약 혐의"유아인,집행유예로 구속 5개월만에 석방 [1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496 4
4703 "조만간 결혼한다"서사무엘, 깜짝 결혼 소식 전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50 0
4702 래퍼 도끼,모친상 ..."모든 장치 뽑고 평화롭게 세상 떠나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72 0
4701 이수지, '대치맘' 패러디 논란 입 열었다..대치맘 논란 뭐길래?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42 0
4700 지연, 황재균 이혼 후 극과극 근황 공개.."황재균 13kg감량"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15 0
4699 김광규, "치질 수술" 고백.."지금은 많이 회복됐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04 0
4698 이혼소송 절차와 위자료 청구 완벽 정리(2025년)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5234 2
4697 구준엽, 故 서희원 떠난 뒤 식음 전폐… "시간이 필요하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40 0
4696 UFC 313 게이치 vs. 피지예프, 게이치 승리 3R 판정 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83 0
4695 안칼라예프, 페레이라 꺾고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등극.."만장일치 판정 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86 0
4694 "한국의 찬란한 역사"경주여행 완벽 가이드 SNS 맛집 총정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23 0
4693 방콕 에어웨이스, 스모그로 항공편 운항 잠정 중단…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04 0
4692 이영자,♥배우 황동주 "나 좋다는 사람 생기니까 기분이 달라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74 0
4691 페레이라 vs 안칼라예프, UFC 313 계체 통과…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32 0
4690 서동주, "수영장에서 예비신랑과 키스"하며 "4세 연하 "남자친구 공개 했다 [5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1861 4
사우디, UFC·WWE와 손잡고 새로운 복싱 프로모션 출범…글로벌 시장 재편 나선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30 0
4688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 비축' 행정명령… "디지털 포트녹스 구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53 0
4687 추성훈, "너무 높은 조회수에 유튜브 그만둘까 고민"… 솔직 고백 [3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2132 14
4686 인피니트 김성규, 소송 중인 이성종에 '현금 지원'… "리더가 돼줘 고마워"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33 0
4685 신애라, "딥페이크 허위광고"에 강경 대응 예고… "이건 아니죠!"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92 0
4684 알렉스 페레이라 vs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UFC 313 타이틀전 관전 포인트는?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44 0
4683 강은비, 17년 지기 지인과 다음 달 결혼 "항상 곁에서 기다려준 사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08 0
4682 "5개월 만에 51kg감량"미나 시누이,몰라보게 바뀐 근황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226 0
4681 "미리 죄송합니다"김준호 동생, 김지민에게 고개 숙여 사과 무슨일?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84 0
4680 "깜빡해서 못 갔는데.."예비군 무단 불참, 벌금은 얼마? [6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8504 4
4679 "인생의 든든한 짝 찾았다"윤하, 이달 말 결혼 소식 전해 남자친구 정체는?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302 0
4678 UFC 캔자스 시티 대회, 자마 힐 vs 라운트리 주니어 격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48 0
4677 소녀시대 효연, 발리 여행 중 근황 공개… MZ 항공샷으로 완벽 몸매 뽐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84 0
4676 "3인으로 돌아올 것"이홍기,"사생활 논란"최민환 복귀 암시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73 0
4675 "한국의 평균 관세가 미국보다 4배나 높다?"트럼프, "한국 관세 불공정" 재차 주장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45 0
4674 '스타보이' 마넬 캅, 17연승 알마바예프 TKO 제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69 0
4673 '환승연애2' 김태이, 만취운전 후 불구속 기소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95 1
4672 블랙핑크 리사, 거울 셀카로 뽐낸 완벽 비율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98 0
4671 "나도 한번 해볼까?"유튜브,조회수와 구독자에 따른 실제 수익은? [1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724 2
뉴스 '킥킥킥킥' 지진희·이규형, 회사 위기 극복…새로운 도전 시작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