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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같은 팀의 이성종에게 법적 분쟁 관련 비용을 지원해 준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멤버 간 깊어진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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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 시즌 4에 인피니트 멤버들이 게스트로 출연했고, 이성종은 당시 진행 중이던 소송 문제로 인해 김성규로부터 큰 도움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성종은 "작년 소송을 하며 변호사비가 부담이 됐는데, 성규 형이 안무 연습실에서 날 불러 현금을 건넸다. 멤버한테 돈을 받아본 건 처음이라 놀랐다. 금액도 물론이지만, 계속 내 상황을 살펴주고 있었다는 점이 정말 고마웠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인피니트의 리더가 성규 형이라서 더욱 감사했다. 언젠가 꼭 이 빚을 갚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피니트의 또 다른 멤버 이성열 역시 "쉬운 결정이 아닌데도, 직접 현금을 건넨 건 대단하다"며 김성규의 배려심을 높이 평가했다. 소송이라는 개인적 문제에 팀 리더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데 대해, 이성열은 "금액이 어찌됐든 마음이 더 큰 것 같다. 멤버끼리도 현금을 건네는 건 흔치 않다"고 강조했다.
MC 김재중도 "이건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일"이라며 김성규를 칭찬했고, 이에 김성규는 "소송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한 번쯤 도와주고 싶었다"고 담담히 답했다. 팬들은 "팀워크가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흐뭇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법적 분쟁에 맞선 이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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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종은 지난해 3월, 전 소속사 에스피케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결국 강제 조정 성립으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이성종은 이전에도 "소속사로부터 방송 출연 및 앨범 발매를 위한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미지급 정산금 문제와 관련해 별도의 민사 소송을 진행 중이다.
법적 분쟁 속에서도 인피니트 멤버들의 돈독한 관계가 조명되며, 대중은 이들의 유대감에 찬사를 보냈다. 팀을 이끌어온 리더 김성규의 따뜻한 행동은 이성종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향후 이성종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기반을 마련해, 팀 전체가 완전체로서 활발한 무대와 방송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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