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8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서부지법 뒤쪽 담장에 결집해 길을 가로막고 "위조공문 불법체포"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최은솔 기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8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서부지법 뒤쪽 담장에 결집해 길을 가로막고 "위조공문 불법체포"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최은솔 기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8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서부지법 뒤쪽 담장에 결집해 길을 가로막고 "위조공문 불법체포"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최은솔 기자
[파이낸셜뉴스]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18일 오후 1시 55분께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하면서 지지자들의 시위도 격화하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서울서부지법 뒤쪽 담장에 결집해 길을 가로막고 "위조공문 불법체포"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통령 출석 소식이 전해지자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격앙된 분위기가 맴돌았다. 담장 밖 80여 미터의 길거리에는 수백명의 지지자들이 모여 구호를 연창했다.
추운 날씨에도 지지자들은 '위조공문 불법침탈', '탄핵무효 이재명 구속', '대통령을 석방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한 손에 쥐고 법원을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 연령대는 청년, 중년, 노년까지 다양했다.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 안내 간판을 붙잡고 "공수처는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 법원이 법을 지켜라", "부정선거 검증하라"며 강력히 항의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법원 건너편 서울신용보증재단빌딩 앞쪽에도 지지자들이 결집해 대통령 석방을 외쳤다. 법원 안에서도 한눈에 시위대 모습이 보일 정도로 많은 인원이 결집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8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서부지법 뒤쪽 담장에 결집해 길을 가로막고 "위조공문 불법체포"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최은솔 기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18일 오후 2시께부터 서울서부지법 뒤쪽 담장에 결집해 길을 가로막고 "위조공문 불법체포"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최은솔 기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18일 오후 1시 55께부터 서울서부지법 건너편 도로에 결집해 윤 대통령에 대한 불법체포를 규탄하고 있다./사진=최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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