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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글로벌 게임 전쟁 속 거꾸로 가는 韓 정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8 12: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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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경제와 문화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세계 각국은 자국의 게임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입해 게임산업 육성을 천명하고 나섰으며 게임 선진국인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는 다양한 세제 혜택을 내세워 게임사 유치에 나서고 있다. 신흥 시장 동남아시아 국가들 또한 다양한 게임 지원 정책으로 개발력을 강화하려 나서고 있다. 그야말로 '게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게임 강국을 자부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오히려 게임 제작 지원 예산을 줄이고 규제를 늘려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이어질 경우 선진국을 따라잡는 일은 요원할 뿐이고, 오히려 후발 주자의 추격을 걱정해야 할 상황. 데일리게임은 해외 주요 국가들의 게임 육성책을 살펴보고 정부 차원에서 어떤 정책이 필요할지 한국 게임산업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 '오일머니' 앞세워 게임산업 적극 육성 나선 사우디 아라비아

최근 몇년간 가장 적극적으로 게임산업 육성 및 지원에 나선 국가는 사우디 아라비아(이하 사우디)이다.

사우디는 석유 의존 경제에서 벗어나 경제를 다각화하기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지난 2016년 경제개혁 계획인 '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SAUDI ARABIA VISION 2030)'을 발표한 바 있는데, 이후 2022년 경쟁력 있고 매력적인 생태계 계발을 위한 '국가 게임 및 e스포츠 부문 전략(National Gaming and Esports Sector Strategy)'을 도입, 게임 및 e스포츠산업 육성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사우디는 2030년까지 게임 및 e스포츠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 국내총생산(GDP)에 직간접적으로 약 500억 리얄(한화 약 19조 원)을 기여하고 3만900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경제적 효과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개의 정부 또는 민간 기관에서 시작하고 관리하는 86개의 과제를 전개하며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출범, 주요 게임 및 e스포츠 이벤트 개최, 교육 아카데미 설립, 성장을 보장하는 인센티브 규제 프레임워크 개발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장기적이고도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

사우디는 천문학적인 금액의 '오일 머니'를 이미 게임산업 육성을 위해 투입하고 있다. 사우디 사회개발은행(SDB)은 2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기술 전시회 'LEAP 2025' 현장에서 게임 및 e스포츠산업 기술 발전을 위해 운영하던 펀드를 기존 3억 리얄(한화 약 1153억 원)에서 53% 늘어난 4억5800만 리얄(한화 약 1760억 원) 규모로 운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를 통해 지금까지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e스포츠 클럽, 게임 센터 등 30개 이상의 기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우디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전액 출자한 새비 게임즈 그룹을 통해 글로벌 게임사 지분을 확보나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새비 게임즈 그룹이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만 80억 달러(한화 약 11조4600억 원)에 달한다. 사우디는 리야드의 남서쪽에 위치한 키디야(Qiddiya)를 엔터테인먼트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키디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50만㎡ 규모의 게임 및 e스포츠 지구를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사우디 국부펀드를 통해 인수한 개발사를 키디야에 이전시키고 자체 육성 개발사들이 해당 지구에 자리잡는다면 사우디가 단숨에 게임 강국으로 부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우디는 e스포츠산업에도 막대한 '오일 머니'를 퍼붓고 있다. 이미 지난해 6000만 달러(한화 약 830억 원, 당시 환율 기준)라는 역대 e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총 상금이 책정된 'e스포츠 월드컵' 초대 대회가 리야드에서 열렸다. 사우디는 앞서 언급한 키디야에 4개의 e스포츠 전용 경기장과 최대 25개의 e스포츠 클럽의 숙식 및 훈련 지원 공간까지 마련할 예정인데, '키디야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세계 e스포츠의 중심이 사우디로 넘어갈지도 모를 일이다.


◆ 유럽, 자금 지원 및 세제 혜택 당근 내세워 AAA게임 개발 독려

유럽 연합(EU)의 경우 공용 자금 지원은 물론 국가 별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며 게임 개발사 유치 및 개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U는 문화, 창조산업 지원 정책인 '크리에이티브 유럽' 프로그램을 7년에 걸쳐 진행하며 EU 소속 국가의 개발자 및 개발사들을 돕고 있다. 총 24억4000만 유로(한화 약 3조6728억 원)의 막대한 지원금이 책정됐으며, 게임 관련 프로젝트에만 600만 유로(한화 약 90억 원)가 배당돼 있다. 프로젝트 당 최대 20만 유로(한화 약 3억105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데, 약 30~50개 게임 개발사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는 PC, 콘솔, 모바일 기기, 및 기타 기술을 통해 제작 및 글로벌 상업적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오리지널 게임 콘텐츠나 고품질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대화형 내러티브 스토리텔링' 작품 및 프로토타입 개발을 지원한다. 사실상 모든 플랫폼의 게임 개발을 지원하는 것.

EU 공통 지원책뿐만 아니라 국가별 게임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독일은 2019년부터 개발비의 25~50%를 지원하는 연 5000만 유로(한화 약 753억 원) 규모의 '독일 게임 펀드'를 운용 중이다. 구체적인 금액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프랑스 또한 게임 사전 개발 또는 개발 단계의 비용 중 최대 50%까지 지원하는 '비디오 게임 지원 기금(FAJV)'을 운용하고 있으며 벨기에와 덴마크,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바키아, 스위스 등도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게임 전문 펀드를 운용하고 있거나 미디어 펀드, 예술 펀드 등을 통해 게임 개발사를 지원하고 있다.

EU를 탈퇴한 영국은 게임 개발사에 대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세제 혜택까지 부여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지난 2023년 '영국 게임펀드(UK Games Fund)'에 500만 파운드를 추가 지원하기로 해 2025년까지 총 1340만 파운드(한화 약 243억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영국 게임펀드' 외에도 '이노베이트 UK', '북아일랜드 스크린 펀드', '스코티시 엔터프라이즈', 'UK 글로벌 펀드' 등도 게임 개발사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개발사에 대한 세제 혜택으로는 '비디오게임 세금 감면' 정책을 통해 회사 이익에서 추가공제를 제공하거나 프로젝트 손실 발생시 지출의 20%분의 세금 공제를 제공한다. 또한 R&D와 시드 투자, 엔터프라이즈 투자 감면 등의 목적의 세금 공제안을 제시하고 있다.


◆ '최고 35% 세액 공제'…미국, 주정부간 개발사 유치 경쟁

미국은 주정부마다 적잖은 비율의 세액 공제 혜택을 내세워 개발사 유치를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주의 경우 주 경제개발부가 2022년 발표했던 '세액환급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용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 1월 첫 지원 기업을 모집한 것을 시작으로 5년에 걸쳐 최대 2500만 달러의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제작 과정의 75% 이상이 뉴욕에서 완료된 프로젝트의 경우 근로자 임금이나 서비스와 관련해 주에서 지정하는 적격 판정을 받은 비용의 최대 25~35%에 해당하는 세금을 공제받을 수 있다.

2010년대부터 게임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조지아주도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에 대해 기본 세액 20% 공제에 더해 조지아주의 로고를 콘텐츠 내에 노출시 10%를 추가로 공제해 최대 3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텍사스주의 경우 22.5%까지 환급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생산 또는 재향군인 고용시 2.5%를 추가로 보조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는 R&D 관련 세금 혜택으로 적격 연구 활동에 지출된 비용의 15%를, 콜로라도 주는 20%를, 펜실베이니아 주는 4년까지 25%를 제공한 뒤 이후 10%를 적용한다.


◆ 게임 신흥 시장 동남아시아, 개발력 강화 위해 뛴다

많은 인구와 높은 젊은층 비율로 게임 신흥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동남아시아 각국이 이제는 게임 개발력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 국가별로 게임산업을 디지털 콘텐츠 및 IT산업의 중심점으로 삼고 집중 육성 계획을 선보이고 있는 것.

먼저, 싱가포르는 지난 2022년 기준 4억2200만 달러(한화 약 6063억 원) 규모의 게임 관련 각종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지원하는 형태로 준비돼 그 혜택을 보다 많은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스타트업 SG 창업자 보조금'이나 기업 성장 과정서 별도의 '기업 개발 보조금'을 통해 프로젝트 단위로 기준에 해당하는 적격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며, 문화 사업과 관련해 싱가포르의 문화를 다룬 게임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술 부문 지원의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현재 기업 당 지원 가능 금액은 120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12억8876만 원)에 달한다.


태국은 2020년부터 디지털경제진흥원(DEPA)을 중심으로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지원 정책인 '게임 엑셀러레이터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 6월까지 160개 이상의 게임사에 최소 3억 바트(한화 약 128억 원)의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항목을 통해 게임 개발사에 100만 바트(한화 약 4300만 월)에서 500만 바트(한화 약 2억1300만 원)의 지원금은 물론, 인적 자원과 인프라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발표한 '대통령 규정 19호'에 따라 국가 개발 로드맵을 발표하고 7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 중 관광부 장관이 현지 게임 개발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연간 6000억 루피아(한화 약 526억 원)의 '인도네시아 게임 기금'을 마련한다. 여기에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산업 발전을 위해 법인 소득세 혜택으로 1000억 루피아(한화 약 87억6300만 원)부터 5000억 루피아까지의 투자 가치에 대한 소득세액의 50% 및 5000억 루피아(한화 약 438억 원) 이상 투자 가치에 대한 소득세액 100%의 감면도 제공된다.

말레이시아는 디지털경제공사(MDEC)를 중심으로 한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 지원 계획에 따르면 우선 컨셉트를 설정하고 개발에 대해 연구하는 단계의 프로젝트 하나 당 15만 링깃(한화 약 4800만 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미니 프로젝트 보조금'을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 제품의 개발, 제작 및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젝트 당 최대 50만 링깃(한화 약 1억6200만 원)이 제공되는 '프리마 프로젝트 보조금', 그리고 마케팅 및 출시 단계를 위해 프로젝트 당 30만 링깃(한화 약 97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되는 '마케팅 및 상업화 보조금' 등이 준비돼 있다.


◆ 거꾸로 가는 韓 정부, 게임 제작 지원금 해마다 줄여

해외 주요 국가들은 게임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강화하고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게임 강국을 자처하는 한국의 게임산업 지원 예산은 오히려 줄어들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매년 발표하는 '게임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총 예산은 지난 2023년 232억 원에서 2024년 221억 원, 올해는 192억 원으로 감소 추세다. 특히 올해 게임 지원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무려 13%나 줄었다.

예산이 줄더라도 효율적으로 사용된다면 그나마 다행일 것이다. 하지만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정부의 게임 제작 지원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한다. 한콘진이 올해 1월 발표한 '게임산업 조세지원제도 개선연구' 리포트는 "게임 개발사들 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현행 '연구인력 개발비'의 지원을 받기 위한 조건인 자체 연구소나 연구 전담 부서를 두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 지원이 절실한 인디 개발사나 1인 개발팀의 경우 정부 지원사업을 위한 각종 서류작업이나 프레젠테이션 등에 대응할 인력이 부족해 지원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정부 지원금을 목표로 설립된 기업들이 정부 지원 프로젝트를 독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은 애초에 게임 출시에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세금 낭비'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세제 혜택 0%…오히려 규제만 늘리고 있는 韓 정부

앞서 언급했듯, 세계 각국의 정부는 게임 개발사에 적지 않은 세제 혜택을 경쟁적으로 부여하며 좋은 게임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2024~2028 게임산업진흥 종합계획'에서 단 1%의 세금 감면 혜택조차 제공하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 수 차례 세제 혜택이 절실하다며 정부에 요청했음에도 말이다.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은 지난해 5월 '2024~2028 게임산업진흥 종합계획' 발표 자리에서 세제 혜택에 대해 "조세 당국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해 기대 효과나 공제 범위를 검토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나 여전히 게임 개발사에 대한 세액 공제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게임산업을 적극 지원해도 모자랄 정부는 오히려 게임에 대한 규제를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확률 표기 의무제'가 가장 대표적이다. 미이행시 거액의 벌금과 함께 관계자 형사 처벌까지 가능한 강도 높은 규제를 신설한 것.

고포류 게임 게임머니 충전 제한, 블록체인 게임 국내 서비스 금지, 소셜 카지노 게임 국내 서비스 금지 등 대부분의 해외 국가에서 허용되는 게임도 유독 국내서는 규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업계에서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수년간 강조하고 있음에도 규제 완화는커녕 오히려 새로운 규제가 늘어나고 있다.


◆ 게임의 문화, 기술적 가치 살릴 수 있는 지원책을 기대하며

한국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지원 정책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세제 혜택 강화, 신기술 도입 등 다양한 측면에서 개선이 시급하다. 지금 이뤄지고 있는 지원책만으로는 부족해 보인다.

게임은 국내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액 중 67.8%를 차지한다. '최신 기술의 총아', '최고의 문화 콘텐츠'로 떠받들고 있지만 정부 지원은 여전히 아쉽다. 경쟁 심화와 비용 증가 등 업계가 다양한 어려움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게임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업계가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업계에서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변환점이 필요하다 할 수 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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