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 10급 글썼던 사람입니다... 이제 이거에 대해서는 마지막이네요 왜냐구요? 다른분들이 말하셨던 대로 정말 내정자가 있네요 하하 설마설마했는데...  막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어차피 막판이니 다 말할께요 ..... 제가 지원한곳 기상청 10급 기능직 공무원입니다 요구조건이 2가지였어요 사서자격증과 컴활 또는 워드 자격증 지난번에 1명뽑는데 면접자 21명 뽑아서 짜증난다는 글 올렸었자나요 그글을 사서들이 잘가는 사이트에 올렸더니 저랑 같이 원서 지원한분이 몇분 계시더군요 그런데 접수번호 2번 한*춘 이란사람이 기상청 직원 조직도에 있다는거에요 설마설마 하고 직원 검색을 해보니 ...............기상교육담당관실 한*춘 자료실 2181-0**4 참고로 10급 뽑는곳이 기상청 자료실입니다 하하하.......... 이럴수가.... 이분을위한 공고였군요....... 좀 특이한 이름이라고 할수있는데... 설마 동명이인일까요? 자료실에 한*춘씨가 근무중인데 또 다른 한*춘씨가 지원한거라고 믿어야하나요? 아 정말 뭡니까 이건 ... 전화해서 대놓고 물어볼수도 없고 .. 혹시나 하고 기대했던 제 마음 원서 접수하러 멀리까지 갔던 시간 자기소개서, 이력서...  준비했던 노력 남들 들러리나 서려고 들인 정성이 아닌데... 정말 이런경우는 처음이라서 너무 속상하네요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제가 그 당사자가 될줄이야... 그래도 면접은 갈려고 했는데... 이제 그럴마음도 사라지네요... 잠시라도 들떴던 제 마음 등신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