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로 재수했는데 수학 마지막에 4문젠가 밀려써버려서 교차지원으로 중앙대 영문다니고있는 한 찌질인데 짐 2학년 2학기 들어가기 직전이지  근데 아무리봐도 미래의 비전이 안보여 취업 안습인 영문에  적성도 안맞고 그러다보니 학점도 그저그런수준 현재 3학기 평균 3.2점 토익은 720정도 받아놨는데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난 이과적성인것 같아 졸업하고 후회하기전에 학교 때려치고 수능봐서 대박나면 약대가고 그저그렇게 받으면 집근처 건국대나 한양대 화학공학과가서 병역 해결하고2009년부터  시행될 약학전문대학원 시험 통과해서 약사되려는데 형들 생각엔 어때(올해 공부하면서 6월 평가원 모의봤었는데 건국대 공대갈수준은 나오더라 꾸준히 공부해오는중) 조언에 반영될 자료로  집에서 무지 반대해서 숨기면서 수능 공부해야할것같고 병역이 아직남은 85년생(22살)이라는거 1. 꼬꼬마 색휘 정신차리고 학과공부에나 수능처볼 노력이나 해서 취업이나해라 공대가도 넌 나이 존나처먹어서 암울해임마 2. 넌 아무래도 적성도 안맞는다하니 때려치고 수능다시봐서 공대가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소중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