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이 28  군대 갔다오고 휴학없이 작년에 인천에 있는 ㅇㅎ대 졸업 토익 이나  어학실력무 전공과는 상관없는 졸업하고 바로 영업쪽으로 1년정도하다 올해 2월정도에 때려치우고 놀았지 최근에 면접보는곳 마다 안되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메너리즘에 빠져서 생활하다가 취업싸이트를 보는데 지역으로 검색을 해봤어 전에는 관심도 없던 생산직 쪽인데 유난히 그 업체가 눈에 뛰더라고 거리는 집에서 근거리이고 한15분정도 회사에 대해서도 알아보니 분야도 발전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코스닥 상장기업이고 복지시설도 잘된것 같고 형들은 그럴때없어? 평상시 관심도 없던 분야의 채용인데 유난히 눈에 뛰는채용 바로 이력서 보내고 집에서 할일도 없고 해서 자전거 타고 회사 근처를 가봤지 교통편도 대충 알아보고 건물도 깔끔하고 괜찮더라구 내가 생각하면서도 참 내가 생산직 지원하면서 별짓을 다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면서도 왠지 이곳에서 근무가 하고 싶어지는 생각도 들고 대충 여기서 및바닥 부터 시작해도 첨엔 몸은좀 힘들어도 진급만 잘하면 좋을껏 같더라고 나도 공대쪽 이다보니 어느정도 관련분야 이기도 하고 근무조건이 고졸이상 경력무 30세이하 하루12시간 근무에 2교대 급여는 150정도 서류접수 하고 연락 안오길래 전화 해보니깐 약간꺼려하는 말투로 뭐하러 이거 할려고 하시냐고 그냥 1~2달 경험삼아 하실꺼면 하지말라고 하더라 난 그냥 내소신껏 어느정도 회사에 대해서 알아도 봤고 밑바닥 부터 시작을해도 잘할수 있을꺼 같다 하니깐 그러시냐고 하면서 그럼 뭐 생산과장 지금 휴가중인데 담주에 오니깐 그때 연락준다고 하더라 근데 왠지 연락이 안올껏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그리고 근무를 한다고 해도 괜찮을까 형들은 내 입장이면 어떤 판단을 할꺼 같아? 솔직히 지금 심정은 여기라도 댕기고 싶다......안놔 진짜 안습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