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말이있어서 ... 일단 나도 취업한사람도 아니고 엄청 잘난것도없는 세상물정모르는 아직 대학생 꼬꼬마야 ...

근데 나두 그런생각 어릴때 해봐서 ... 그리고 이런글 보고 힘도느끼고 희망도 가져서 한번 써보는거야 ...

지금 나 20대중반이고 ... 10대때 그러니까 방황하던 중학교 고등학교시절에 ...그야 말로 나 진짜 인생 개막장이였어 ...

물론 어린시절에 한번 안놀아본사람없겠지만 ...난 정말 사람죽이는거 빼고는 안해본거없을정도로 ...

깜빵안간게 용할정도로 심하게 논다면 놀았어 ... 술마시고 담배피고 쌈질하고 가출하고 여자만나서 임신중절수술이나하고

부모님가슴에 못질하고 ... 그러다가 결국 고등학교 중퇴했고 그리고나서는 더심하게 놀았지 ......

그러던도중에 집이 사업이망하구  무너지고 부모님 아프시고 진짜 집안 개꼴나면서 정말 집안 분위기 험악해지고 빛쟁이들

몰려와서 진짜 tv에나오는것처럼 집안에 찾아오고 때려부시고 진짜 주변에서 자퇴생으로 안좋은 시선받고 거기다가 의지할
가족마져도 쓰러져버리고 정말 배고픈데 밥먹을돈도없고 너무 서럽고 무섭고 그러더라고 그렇게 좌절하다가

이렇게 살면안되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들고 그래서 어캐든 알바하고

돈모아서 수능보기 막판에 공부해서 그리고 어캐어캐 많은 도움으로 전문대라도 입학했어 ... 그리고 곧 군대를 다녀왔고 군

대에서 정말 다짐 또 다짐 정말 인생 열심히 살아야겠따는 생각으로 정말 1000번은 각오를 다지고나왔어 그러면서 우리가

족도 다시 희망에 불빛을 살려서 재기에 성공하고 안정을 되찾아갔어 ...

그리고 전역해서 정말 열심히공부했어 정말 정말 ... 비록전문대지만 졸업할때까지 과탑하면서 장학금 다받고다녔고

그리고 공부를 더해야겠다는 생각이들어서 편입도했어 지금 남들이 소위말하는 서울에 유명대학재학중이고 부모님한테

부담안드릴려구 학자금대출받고 과외하면서 다니고있어 물론지금 정말 열심히공부하고있고 ...

정말 어릴땐 꿈도못꿨어 내가 대학을 갈꺼라는건 그리고 내가 이렇게 공부를할꺼라는건 ...

그리고 느끼는건대 정말 자퇴했을때 생활이랑 전문대들어갔을때 생활이랑 또 좋은대학교다닐때 생활이랑

정말 많이 배우고 더큰걸 보게되고 그런걸 느끼게되는거같아

여튼 정말 하다보니까 되고 자신감붙으니까 더 열심히하게되고 그러더라 ...

정말 좌절하지마 누구나 할수있다고 생각해 대학을가든 공무원시험을보든 기술을배우든 정말 뭐든지 시작해봐

그리고 정말 노력하고 희망을 가져봐 ... 사실 글 좀더 멋있게 쓰고 재밌게쓰고 희망적으로 써보고싶었는데

지금 모하러나가야되서 급하게 쓰느냐고 좀 이해해줘 여튼 ... 정말루 할수있어 의지를가지고해봐 ...

수능봐서 대학을가던지 ... 공무원시험을보던지 ... 기술을배우던지 해봐 ... 어떤거든 다좋다고 생각하고 ~~~

난 갠적으로 경찰이나 그런거 공무원추천한다.

내주변에 정말 막장으로살다가 맘잡고해서 경찰한사람 공무원한사람들 있는데 아주 아주 너무 인생 180도 바뀌어서

잘살고있어 !!! 힘내봐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