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 제 소개를 드리자면 현재 나이  26세이구요. 전문대 올해 졸업하고 전자제품 설계일을 하고있습니다. 매일같이 10시 , 11시 넘어 퇴근하기 일쑤고 장기출장도 많이 다녀서 이제 6개월 된 직장에 회의가 드네요. 그래서 전부터 막연하게 생각했던 도서관 사서직 공무원에 대해 요즘 알아보고 있습니다. 비전공자들을 위해 준사서자격증을 사서교육원(성균관대) 에서 수료가능하다고 하네요. 야간반만 운영하니까. 1년간 공무원 준비와 교육원 수업을 병행하면 다음 해 응시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1. 사서직 공무원이 객관적으로 힘든지요. 2. 교육원에서 이수하신분의 경험담 듣고 싶네요. 3. 제가 현재 있는 곳은 경기도 수원입니다만.. 경기지역 외로 발령될 수도 있나요 4. 취업난이 심각한 요즘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공무원 시험 도전하시는 분      많은 줄 알고있구요. 또 그게 별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있습니다만.      지금 이 나이가 아니면 두번 다시 도전은 생각못할듯 해서요..      혹시 주위에 지인분들중 저같은 일로 갈등하시거나 실제로 공무원 시험 도전하시고      실패, 혹은 성공 하신분들의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5. 마지막으로 제가 단순하게 내다본 구상에 대해 제가 잘못 생각하거나 간과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