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으로 속썩으면서 인터넷 뒤지다가 우연치 않게
요런 싸늘하면서 콕콕찌르는 댓글이 있는 곳을 알게 됐슴다.
(글썼다가 센스 바닥으로인해 한소리 듣고 다 짤라버리고 다시 씁니다.)

얼마전 인천에 공장이있는 대기업 사무직에 응시하고 인적성 검사보러갔는데
그곳이 굉장히 구석진 곳.
전체 인원이 한 스무명정도 될듯 보였는데 8명정도 안왔더군요.

검사도 막봤습니다.

합격..

사람이 많이 안와서 그냥 다 합격시켰나.. 첨엔 계약직모집이었는데 나중에 연락온거 보니깐 정규로 바겼다고...(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랬나 의심도가고..)

대기업 공장 사무직 무슨일 하나요(보니깐 그냥 완전 씨다에 경리라는 소리도있고.)
연봉은 얼마될까요.
제가 환경에 쫌 분위기를 잘 타는편인데 구석텡이 공장보단 일단 서울로 나가야 할까요.ㅡㅡ;
근데 이 인천공장의 회사가 연봉 많이주는걸로 소문이나서....

아 고민입니다........ 그래서 면접을 갈까 말까도 무쟈게 고민되고...

가서 그냥 이쁨받을려고 하지말고 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뽑을테면 뽑으슈 할까..
연봉도 그냥 얼마냐고 물어볼까... 그러고선 안뽑으면 말고....

죽갔수다.ㅜ
글이 길쥬? 뭐 대강 궁금한건 앞에 숫자달고 마지막 메세지 정도입니다.ㅜ 도와주십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