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24
실업고졸
작년 12월 전역
내가 초중고 학창시절 전교 인기1위를 놓친적이 없고
내 입으로 말하긴 뭣 같은데.. 외모가 출중하다. 키179 - 68kg
싼티나게 잘생긴게 아니고 인상도 좋으면서 부티나게 일본 연예인 같이 생겼어
군시절에도 고졸인데 인상이 좋아서 1호차 몰았으니까.... 고등학교 동창중에 나보다 인기없었던 놈도 요즘 tv보면 연예인하더라

그게 문제가 아니고 내가 눈만높고 겉멋이 들어서 그런지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 같은 걸 하면 꾸준히 못하고 금방 때려쳐 왠지 사람들이 \'저런 애도 이런데서 일하네\' 이런 ㅂㅅ같은 생각을 하게되거든......
요즘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는데 공부 열심히 해서 번듯한데 들어가서 폼나게 살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 집에 돈도 없고 고등학교때 전교 꼴등도 해봤거든... 그렇다고 머리가 나쁜건 아니고 좋은편인데 공부를 안해;;;;

정신차리고 여러가지 알아보다가 기술배워놓으면 굻어 죽진 않는다그래서 직업전문학교 특수용접과에 접수했고 10급 공무원 기능직쪽으로도 어떨까 생각 하고있는데 그것도 좆 같다고 금방 때려치고 락엔롤!! 퍽킹잡 프리덤!!!!!! 이러면서 기타나 치면서 베짱이 같이 살꺼같에......

정신좀차리게 쓴소리좀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