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공익근무 한지 꽤 되서 이제 근무 기간은 8개월정도 남은 상태입니다 학교는 서울의 중위권대학 1학년만 마친채 휴학했고요 제가 새내기 끝날때 군신검에서 신장에 문제가 생겨서 공익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면제도 받을수 있는 병인데 어찌하다보니 공익이 됐고 저도 면제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게 그땐 정말 싫어서 그냥 복무 했고요 그런데 요즘 병원을 옮기고 검사를 다시해보니 상태가 조금 나빠진거 같다고 하시면서 지금이라도 면제받을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갑자기 그냥 지금이라도 면제 받을까 고민중인데 문제는 혹시라도 의병제대했을시 취업에서 상당한 불이익을 받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만약 같은 병을 가지고 있다고 했을때 면제받는거랑 공익이라도 끝내는 거랑 차이가 있을까요? 차이가 있다면 어차피 여태까지 한거 그냥 끝까지 하고 싶고 차이가 없다면 지금이라고 당장 면제받고 몸관리 잘해서 미래를 준비하고 싶네요 어차피 공무원쪽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새내기때 반수한다고 깝치고 방황아닌 방황을 하느라 대학 학점도 개판이라서 빨리 결정해야할거같아요 너무 긴 글이라 죄송합니다 요약 1. 의병제대로 면제 받으면 취업시 불이익이 어느정도 되고 어떤 업종,분야에서 불이익이 심한지     알고싶습니다 2. 같은병을 가지고 있다해도 면제받는거랑 공익이라도 마치는 거랑 차이가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