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학과 나와 전원주택몇채짖고 일관두고 중개사셤봤죠
강남컨설팅 몇달있다가 지금 회사로 왔습니다.
첫달월급 10만원....좃같았고
두번째달 30만원....지각비3번 15만원 벌금내고 집에15만원가져가면서 눈물흘렸고
세번째달 50만원....C팔 밥은 먹겠다했죠
그러구 반년간 월70~80만원씩...
8개월째 되던달 계약몇개써서 200만원 가져갔고
이후는 50만원~200만원씩 가져갔습니다.
단지 일요일도 포기해가며 자존심구겨가며 일했습니다.
그렇게 받아봤자 퇴직금도 없죠. 일비도 없죠
차량기름값이다 손님접대비다 모든영업비는 일체 본인부담이었죠..
제공되는건 밥뿐....
그렇게 1년간 힘들게 1000만원정도 번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력이 조금씩 쌓여 주임달고 전월세에 마스타하고 작은것 매매도 하면서
2번째 년도는 1800정도 벌었고 3번째년도엔 한달에 1300만원을 벌어서 연봉이3000만원
됬습니다.
그리고 32살이 된 올해 저도 경력이 좀 붙고 소위 경력자가 됐습니다.
1월 280만원
2월 170만원
3월 1900만원
4월 850만원
5월 1100만원
6월달 620만원
이번달은 일단 450만원 확보해놨습니다.

그동안 휴일제대로 한번 없고 진짜 서럽게 자존심버려가며 일했습니다. 예전에는 언제나 경력자처럼 한달에 돈천만원 벌어보나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인내를 하니까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더군요.
물론 아직 진행형입니다. 아직도 무지하게 노력이 필요하고 쉴틈이 없습니다.
올해목표는 연봉1억이고 2년후 목표는 연봉2억입니다. 이후는 직접투자를 통해 저도 수십억에서 수백억을 굴릴날이 있을겁니다.
그래서 희망이 있습니다.
남들 놀때 놀고 일할때 일하면 평생 월급쟁이 벗어날수 없습니다.
세상에 편한일은 없습니다. 한달에 돈천만원 벌고싶은데 남들 쉴때 다 쉰다는것자체가 이기적이죠.  어짜피 이일도 자기장사고 스스로가 초기자본없이 소사장하는거니..
 
관심있으신분은 wolfox02@hanamil.net 회사는 도봉구 창동에 있습니다.
단지 필요한것은 의지와 열정과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