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그래도 대부분 저보다 나이도 많고

사회 생활도 직접 해보신 형,누나들 많은거 같아서 한마디 여쭙고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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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상황
 -한신대(지잡4년제) 광고홍보학과 2학년1학기휴학
 -공익 근무중(2009년까지)
 -여친있고(2년) cc임 여친은 편입준비
 -집은 가난함
 -아버지가 국가유공자라 유공자자녀임

2.초~대학까지
 -초,중딩때는 머리좋단 소리 들었으나 공부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했음
   중,고딩때는 시험전날 당일치기로 대충 중상위권유지
 -고3때 끽하는 내신으로 인서울하위권대학 수시붙었으나(2차)
   언어 잘나올때 0.01%나오던게 수능당일 이제까지 나오지도않은 5등급 초반이나오면서
   말그대로 나락의길로(이게다 수능3일전 오베시작한 와우때문)
 -집안사정도 그렇고(핑계일수도), 공부를 좋아하는 타입이아니라(핑계일수도) 라는 생각에
   재수안하고 그냥 한신대감. 한신대에서 젤 좋은과고 과이름보니깐 맘에들어서 갓는데
   적성은 그럭저럭 맞긴함. 원래 경영이나 신방가려고햇는데 그 두계의 과가 믹스된듯함


3. 원래 장래희망
 -원체 게임을 좋아함. 글 쓰는것도 좋아해서 예전 온플레이어 잡지에 기고될뻔햇으나
   안하고 플포나 인벤같은 웹진에서 기자로 고딩때햇엇음
   하지만 박봉임을 깨닫고(그쪽회사누나의조언) 꿈을 전공과 결부시켜서
   최근까지의 꿈은 블리자드의 pr팀이엿음

4. 그나마 잘풀렷다 생각되는점
 -집도 가난한데 그래도 유공자자녀라 학비가 면제
 -유공자 자녀라 공무원 시험 5%가산
 -유공자 자녀라 취업 보호(모든기업 일정비율 10~1% 필수 고용)

5. 요세 드는 생각
 -사실 나도 여자친구랑 같이 편입하기로햇어 전공은 둘다 같고
   여자친구는 영화pr 난 게임pr쪽 이렇게 진로를 생각햇고~
   여자친구는 지금 편입 공부하고잇고 나도 공익기간중에 편입공부(영어)를 해서
   편입을해서 한번 잘살아보자 라고 생각햇는데
   최근에 공익되고나서 \'공무원\'이란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사실 여자친구는 그닥 원하지 않는 분위기, 내가 엄청 성공하길 바라는듯..
   하지만 암것도 없는내가 공무원으로 시작해서는 외제차 몰기는 무리지..

6. 그래서 고민거리
 - 결국 편입이건 공무원이건 둘다 제일 중요하다는 영어, 내가 중고등학교떄 흥미잃고
    놔버려서 많이 뒤쳐진 영어단어 공부하고있는데..
    진로 결정에 고민이많네요.. 그니깐 보장되있는 공무원이냐..
    아니면 내가 하고자했던 게임쪽일이냐..
    또 아니면 그냥.. 기업체들어가서 돈이라도 많이버느냐..

   
ㅠ 글이 참기네요.. 조언즘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