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진격거 1화 엄청 화두 됐을 때

거인한테 아무 힘도 못쓰는 인간 모습

보면서 충격먹고 만화책 찾다가

만화책에서 여성형 거인도 나오고

다른 거인들도 많이 나온다는 소리 듣고

좀 기대? 한거랑 다른거 같아서 그만뒀었다가

세월이 흐르고 어쩌다 보니

넷플릭스에서 엄청 몰아 보게 됨

이미 애니도 완결이 나 있어서 포기하지

않고 잘 보게 됐음 끊기질 않으니까

집중이 잘 되더라 

초반에 청춘 성장기 처럼 잔인하고 슬픈장면도

있었지만 조사병단이 으쌰으쌰 하는게 좋았고

3기에 바다 찾고 섬 밖 라이너 보여주면서

애들 갑자기 크고 야인시대 2부 되서 윙?

했지만 재밌었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근데 내가 이 글 쓴 푸념인데 

100화 가까이 애니 다 보면서  ㅅ발 어떤 캐릭이나

뭐 갑자기 읭? 스러운 내용이 나와도 크게. 불만

없이 잘 다 보고 완주를 향해 달려 가는 중이였는데 

어떤 한 캐릭터 보이면서 그 시ㅂㄹ 나와서 하는

꼬라지만 보면 저딴게 왜 나왔지 아 ㅅㅂㅅㅂ 하면서

욕을 ㅈㄴ함ㅋㅋㅋ 예렌이 땅울림으로 바깥나라

밀어버리는 화들만 조금 남은거 같은데 그ㄹ 꼴

보기가 싫어서 쉬는중임 

그 캐릭터가 누구냐 그 훈련생 가비 애ㅅㄲ 캐릭터임

ㅂㄷㅂㄷ 이ㅅㄲ 등장이유를 모르겠음 뭐 스토리

이어가게 하려고 한 이유가 있겠지 라이너와의

관계라던지 땅울림의 필요한 존재라던지 

이유가 있었겠지 근데 80화 까지 보면서 어떤 인물이

ㅈ같거나 한적이 없는데 와 쟤는 애 캐릭터지만

진짜 보면서 험한말 나옴 

아니 일단 사샤를 어이없게 죽인것도 개빡치는데

여기까진 자기 좋아해주던 마레인 병사 아저씨들이나

자기 마을 쑥대밭 만들어서 그럴수 있다 싶음 

섬에 갇힌뒤로 꾀병 부려서 지 생각해서

들어온 에르인 돌로 대가리 깨고. 탈출한 뒤

그 여자애 만나서 에르인들이 악마인지 그냥 자기들과

같은 인간이었던지 막 고민하는 것도 변화 하는

과정이였다 봄 

그 이후에도 에르인 소녀나 고아 돌봐주던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다 감싸주고 잘 대해주고 했는데도 계속 악마라고

억지 부리고 옆에 통수 깔 생각만 하고 레스토랑까지

가서 마레인 포로들 한테 붙을라고 수 쓰고 

그 후에 지 아껴준 소녀친구 과거에 살려준

사샤를 지가 죽인것도 안 후에도 충격먹는 표정들

나오기도 하고 자기 딸 죽인 고아 부모님들도 

가비련이 애라는 이유로 어른들 잘못이다 이러면서

용서해주고 감싸주기 까지 함 

근데 그 뒤로 라이너 애들이 기습 오니까 그 완력거인인가?

피크인가 뭔가 그 여자 오니까 그전에 파르섬에서 지내왔던일들

싹다 잊었다는 듯이 기습온걸 조낸 기다린거마냥 완력거인쪽으로

귀신같이 붙어가지고 라이너~~~!!!  이ㅈㄹ 하면서 

존나 응원하질 않나 이딴 개ㅈㄹ을 해놓고

에르인들도 여기섬도 그냥 사람들이 사는곳이였다 이ㅈㄹ

(통수 ㅈㄴ까고 지들 애라면서 도와줬던 사람들 통수만

깔생각만 해놓고 얘네도 사람이다 ㄷㄷㄷ)

저래놓고 지 친구 콜비? 였나 같이 포로로 온 친구

안보이니까 ㅈㄴ 즙짜면서 자기 친구만 돌려쥬세여!!

그거면 만족해여!! 멀리 갈게요!! 하면서 또 라이너!!!

이ㅈㄹ하고 완력거인 턱거인 응원 존나 하고 

그러다가 지크랑 연결 하려고 가는 예렌까지 갑자기

저격총으로 쳐죽임 

라이너랑 엘렌이랑 바깥섬에서 둘이 보고

좀 지나서 자기도 라이너 오빠가 왜 그리 괴로워

했었는지 알거 같다 이런 표현들도 했는데 

저격총으로 대가리를 날려버림

ㅅㅂ 쓰면서도 그ㄹ 생각하니까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글이나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