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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중국 비자 면제로 홍콩에서 비자없이 중국 입국해보기

리뷰타임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20 0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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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스=곰돌이아빠 리뷰어]



작년부터 갑작스럽게 중국이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기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며 양국 간 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국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번거롭지만 꼭 필요했던 것이 바로 이 비자(VISA). 과연 비자가 면제된 중국을 가는 것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홍콩을 통해 중국 심천을 입국한 경험담을 정리해 봅니다.




먼저 비자라는 것에 대해 알아봅시다. 신용카드 브랜드이기도 한 비자는 한자로는 사증(査證)이라고 합니다. 비자는 한 국가가 외국인의 입국을 허가하는 공식 문서로, 주로 관광, 비즈니스, 유학 등 목적에 따라 발급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청서, 재정 증명, 초청장 등 복잡한 서류와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며, 이는 국가 간 이동의 장벽으로 작용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중국의 한국인 비자 면제 조치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교류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보통 비자는 기본이고, 두 나라의 관계에 따라 비자를 일정 기간 면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일본을 갈 때에도 본디는 비자가 있지만 관광, 방문 목적에 한 해 일정 기간은 비자를 면제하는 식이죠. 그래서 유학이나 취업에는 여전히 비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자는 어느 한 나라만 일방적으로 요청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은 상호 두 나라의 필요성에 따라 서로 면제하던가 아니면 서로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럼 왜 중국은 한국 정부와의 특별한 협의도 없이 갑작스럽게 한국인 비자 면제를 했을까요? 먼저 관광산업의 측면입니다.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가장 강하게 코로나 19를 겪은 나라가 중국입니다. 인구가 천만 단위인 도시 여러 개를 봉쇄했었죠. 그리고 한참 시간이 흘러 여행이 자유로워졌지만 여전히 중국은 관광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2024년에 중국을 갔었는데 호텔 방을 미리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번거로울 정도로 복잡한 절차를 겪어야 했었습니다. 

 

 


상징적인 홍콩과 중국 국경






 

아무튼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중국 관광시장의 활성화가 시급했던 중국 정부는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해 내수 경제를 자극하려 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비자 면제의 이유입니다. 한국은 2023년 기준으로 중국 입국 관광객 5위 국가입니다. 연간 4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중요한 시장이지요. 물론 사업적인 몾적도 있지만, 관광객도 많습니다. 비자 면제 대상은 15일 이내 단기 체류자로, 한국 관광객의 소비력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하자는 생각을 했을 수 있습니다. 실제 주말이면 홈쇼핑에서 장가계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정말 싸게 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한동아 인기를 끌었던 베트남보다도 훨씬 경쟁력 있는 가격이죠.

 





중국비자






 

다른 하나는 한중 관계 개선 신호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2020년대 초반 사드사태로 인해 한중 관계가 냉각되면서 양국 교역량이 감소했으나, 2023년 이후 경제 협력 복원을 위한 노력이 이어졌습니다. 비자 면제는 정치적 신뢰 회복의 상징적 조치로 해석됩니다. 툭하면 중국인 간첩설이나 선거개입설을 주장했던 세력도 있지만, 대통령 탄핵으로 이런 문제도 조금은 희석되었습니다. 물론 비자 면제조치는 대통령 탄핵 이전에 결정된 일이기는 합니다. 




첫번째의 연장 선상에서 경쟁국 대비 경쟁력 강화라는 측면도 있죠. 한국인이 주로 방문하는 대부분의 동남아국가나 일본은 모두 비자가 없는데, 유독 중국만 고집하기는 어려웠겠죠. 비교적 고소비층인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비자 면제를 확대하는 추세에 발맞춘 전략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홍콩에서 전시회를 마치고 중국 심천에 있는 거래처 미팅을 위해 방문했습니다. 예전 같으면 비자가 필요했지만 이번에는 비자없이 방문할 수 있어 한결 마음이 편했습니다. 비자 준비에 들이던 시간과 거의 10-15만 원의 비용이 절감됐구요.

 

 


지하철이용 중국 입국



 


지하철이용 중국 입국



 


지하철이용 중국 입국



 


지하철이용 중국 입국



 


지하철이용 중국 입국



 


지하철이용 중국 입국



 


지하철이용 중국 입국






 

홍콩에서 심천을 가는 방법은 페리, 버스, 지하철, 전용 밴, 그리고 기차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지하철로 입국하고 기차로 출국했습니다. 심천을 많이 가봤지만 지하철로 입국해 본 적은 처음입니다. 지하철로 입국하는 곳은 크게 두 군데가 있는데 보통은 로후를 많이 이용하는데, 이번에는 목적지에 가까운 록마차우라는 곳으로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홍콩이 중국 특별 행정구이기는 하지만, 홍콩을 나가는 것이라 여권을 가지고 출국을 합니다. 거의 형식적으로 여권만 보여주면 10초내에 출국이 이뤄졌습니다. 그 다음에 홍콩과 중국의 국경선이라 할 수 있는 작은 개천을 건넙니다. 마치 지하철 환승하는 느낌으로 조금 걸었습니다. 중국 국경에 오니 신기하게도 면세점이 있습니다. 파는 것은 술밖에는 없지만 이것도 국경이구나 하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 비자가 필요한 중국 입국심사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이 부분은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누락된 점 양해 바랍니다. 아무튼 잠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목이 간지러워 기침 한 번 했더니 바로 옆에서 누군가 득달같이 달려옵니다. 어디론가 대려가더니 몇 분을 기다린 다음 체온 측정을 하더군요. 에어컨을 계속 켜서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입국이 안되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중국은 방역에도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곧 풀려났고(?) 이제 진짜 입국 심사 줄을 섰습니다. 비자가 필요없었지만, 중국 입국을 위한 서류인 입국신고서는 필요해서 이를 작성해서 같이 제출했습니다. 보통의 입국심사보다 훨씬 꼼꼼하게, 호텔은 어디인가, 무슨 목적으로 왔는가, 언제 출국하는가 등등을 물어봤습니다. 그러더니 도장을 찍어줄 듯 하다가, 잠시 대기를 하고 누군가가 저를 대리고 뭔가 진실의 방 같은 곳으로 데려갑니다. 여기는 짐도 만지지 못하고, 촬영은 물론 스마트폰도 손대지 말라고 엄중하게 경고(?)가 되어 있었습니다. CCTV는 물론 전담인원 한 명이 저를 지켜보고 있더군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 5분 정도 대기했는데 여권을 돌려주며 이제 끝났으니 입국해도 좋다고 합니다. 아마도 제가 그동안 심천을 정말 여러 번 왔고, 작년에도 두 번 업무 때문에 왔는데, 하필 입국하는 날이 기존에 받았던 비자의 만료일이었던 것이 원인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은 업체 미팅 때문에 업무 목적으로 1년짜리 복수 비자를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관광목적으로 비자없이 입국했더니 그게 문제가 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건 누구도 알려주지 않기에 뭐가 문제가 있었는지, 아니면 그냥 제가 운이 안 좋아서 잡혔는지는 아무도 모를 일 입니다. 

 

 


심천 IT 단지



 

 

 

아무튼 흔치 않은 경험이었지만, 중국을 비자없이 갈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메리트가 있었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여전히 입국심사서 작성은 필요하고, 비자가 없어지면서 입국심사도 깐깐해진 느낌이었습니다.




참고로 다시 중국에서 홍콩으로 돌아올 떄는 고속철도를 타고 왔는데 정작 중국쪽에서는 기차표만 확인했고, 홍콩에 도착하니 이곳에서 중국출국과 홍콩입국이 따로 이뤄지는 점이 뭔가 신기했습니다. 





중국에서 홍콩



 


중국에서 홍콩



 


중국에서 홍콩



 


중국에서 홍콩



 

 

중국의 비자 면제 정책은 단기적으로는 관광과 소비를 촉진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단적으로 주말 저녁 홈쇼핑만 보아도 예전에는 일본, 베트남, 유럽, 미국 위주의 관광상품에 이제는 중국이 여러 곳 추가되었습니다. 그만큼 비자가 없어졌다는 것은 분명 반가운 일입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양국 간 불균형이 있습니다. 비자면제가 상호조치로 이뤄지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에는 중국의 일방적 결정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한국인의 중국 방문은 크게 늘었지만, 반대로 여전히 한국에서는 중국인에 대한 비자를 요구하고 있어, 중국인의 방한은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이런 불균형이 계속되면 앞으로 정치적 변수 등에 따른 재조정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편하게 입국을 할 수는 있었지만, 뭔가 약간 찝찜함도 남는 그런 비자면제가 아닌가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복잡한 정치적, 경제적 상황과 조선족 등 특별한 문제가 있어, 우리의 중국인 비자 면제는 당장 이뤄지기는 어렵겠지만, 경제적 실리와 외교적 화해라는 복잡한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중국비자의 면제조치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bear0601@naver.com>
<저작권자 ⓒ리뷰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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