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 4인가구 월 5만 8천원 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1 13:20:04
조회 144 추천 0 댓글 0


서울시는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를 1인 가구 월 최대 2만6천179원, 4인 가구 5만8천864원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활 수준은 어렵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생계·의료·주거급여) 기준에 들지 않아 정부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시민에게 서울시가 생계 및 해산·장제 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의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48% 이하를 선정 기준으로 삼았던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소득 기준도 오르게 됐다.

1인 가구 114만8천166원, 4인 가구 292만6천931원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1억5천500만원 이하(주거용 재산 포함 시 2억5천400만원)를 동시 충족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에 부합하면 수급자로 보장받을 수 있다.

급여액도 올랐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는 작년 대비 1인 가구 기준 7.34%(월 최대 35만6천551원→38만2천730원), 4인 가구 기준 6.42%(월 최대 91만6천786원→97만5천650원) 인상됐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고물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고소득·고재산 기준이 상향됐다.

지금까지는 부양의무자 연 소득 1억원 또는 일반재산 9억원을 초과할 경우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에서 제외됐으나, 연 소득 1억3천만원 또는 일반재산 12억원으로 기준을 높였다.

또 그동안 75세 이상 어르신 근로·사업소득 산정 시 20만원을 공제하고 추가로 40%를 공제했으나 올해부터는 적용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하향했다.

일반재산 환산율 월 4.17%가 적용되는 승용차 기준도 1천600㏄ 승용자동차 중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에서 올해부터 2천㏄ 승용자동차 중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으로 개선된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신청할 수 있다.

수급자로 선정되면 매월 25일 생계급여를 지원받으며 수급자가 된 이후 자녀가 태어나면 출생 영아 1인당 해산급여 70만원, 수급자 사망 시 장제급여 8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김홍찬 서울시 복지정책과장은 "올해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선정 기준 폭이 넓어지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분이라도 더 발굴·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제도를 현실에 맞게 보완·개선해 서울시민을 지켜주는 든든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와대서 설 연휴 즐기세요" 27~30일 '청사초롱' 축제▶ "우크라와 싸우는지도 모르고 왔다" 생포된 북한군 병사▶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생계급여 4인가구 월 5만 8천원 인상▶ "아이 낳아 키우면 최대 1억 4천" 지원금 확 늘린 '이 지역' 어디?▶ "56세 국가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 도입…" 양정사 확진검사 지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1835 "A컵에서 E컵 됐다" 이세영, '마네킹 몸매' 충격적인 근황 공개 [5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2759 8
11834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7개월 연속 21년 만에 최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64 0
11833 "1형 당뇨병 환자 자살위험, 일반인보다 두 배 높아"...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40 0
11832 "아이들 정서에 악영향" '저주인형' 찌르고 태우며 화풀이…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6315 19
11831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은 한국만 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218 0
11830 "자기소개서·면접 도와드려요" 서초구, 청년에 1대1 컨설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47 0
11829 "할인 더 크게" 9개 신용카드사, '동행축제' 기간 혜택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93 0
11828 "취·창업 정보 한데 모았다" '서울의 모든 잡' 발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34 0
11827 "아파트도 월세가 대세?" 서울 아파트 월세거래가 전세 앞섰다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5130 4
11826 "160억원 지원" 중기부, 중소기업 판로확대 '마케팅 지원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19 0
11825 "백내장 수술, 입원 필요 없으면 통원의료비 한도에서만 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25 0
11824 "윤석열이 나왔다" 대통령 석방 소식에 '정치 테마주' 급등 급락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32 0
11823 "지금이 매수 타이밍" 기관 투자자들, 대거 '롱 포지션' 움직임 포착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41 0
11822 "키워줄테니 여자친구 할래?" 연예계 접대 문화 폭로한 유명 걸그룹 멤버 [3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4531 11
11821 "244억 투자했는데 어쩌나" 강남 건물 샀다가 6개월째 공실 유명 여배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54 0
11820 "2%대 예금 대세 속에 7% 적금 특판?" 조건 까다로워 '미끼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08 0
11819 "규제완화·금리인하에 '영끌' 꿈틀" 5대은행 신규 주담대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93 0
11818 "초중고 6명 중 1명 비만…" 비만 학생 20%, 당뇨병 전 단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07 0
11817 "4년전 대선 불복 때도 이랬다" S&P500 6일째 1% 넘게 등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92 0
11816 "스크래치 이벤트 도입" 스타벅스, '일회용컵 없는 날' 개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75 0
11815 "빨라지는 중소기업 근로자 고령화…50세 이상 비율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81 0
11814 "모바일금액권·도시락·간식 매출 증가" GS25, 신학기 특수 효과 톡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05 0
11813 "토요일 주문 38% 늘어" CJ온스타일, 주 7일 배송 도입하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183 0
11812 "아이 낳으면 1억원" 인천시, 인구 증가 전국 1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200 0
11811 "황당한데 묘하게 끌리네"…요즘 안방극장은 대놓고 B급 감성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833 3
11810 "오른다VS내린다" 비트코인, 투자 의견 분분... '전문가' 분석 보니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5658 4
11809 "삼성 이재용 제치더니" 국내 주식 부자 1위 '순위 싸움' 대체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310 0
11808 "남자친구와 수영장서 진한 키스" 서동주, '6월의 신부' 로맨틱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93 0
11807 "다시 고도비만 될걸?" 미나 시누이, '도 넘은 악플' 다이어트 비법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84 0
11806 "처음 만난 여성 3명에게 위조지폐 준 외국인들" 결국 무죄... 왜?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489 0
11805 "정기검진이 실명 막는 최선책" 초고령사회의 그늘 '녹내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50 0
11804 "코로나19가 멸종시킨 독감 바이러스" 3가 백신 전환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38 0
11803 "월 이용자 2억명 소셜 앱 디스코드" 올해 상장 타진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280 6
11802 "부인, 1주일전 먼저 사망" 배우 해크먼, 치매앓다 심장병에 숨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29 0
11801 "성북동 대지·고급빌라 경매 넘어가" 현대가 3세 정대선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00 0
11800 "기업용 택배비도 오른다" CJ대한통운, 중·소형 최대 100원 조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204 0
11799 "기대 반, 우려 반" 공매도 재개 3주 앞으로…대응 전략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68 0
11798 "3%대 완전히 사라져" 쏠했던 CMA 금리 '우수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188 0
11797 "비트코인, 트럼프 첫 '디지털 자산 서밋'에도 하락세" 왜?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091 1
11796 "17년 전 열애설 상대" 강은비, 4월 결혼... 남편 누구? '충격적인 정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322 0
11795 "연예인들도 다 하는데" 패션처럼 번지는 문신, 혈액암 발병 위험 훨씬 크다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0194 35
11794 "27억 아파트가 33억 됐다" 또 오르기 시작한 서울 집값, 전문가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302 0
11793 "시총 11위 됐다" 파이코인, 암호화폐 하락장 속 '나홀로 독주'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348 2
11792 "바다가 그렇게 말렸는데" S.E.S. 슈, 상습도박 이후 '폐인' 안타까운 근황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2815 5
11791 "예부터 시골서 담가먹어" 中 인플루언서 "김치는 전통음식" 황당 주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82 2
11790 "'마이너스의 손' MBK 파트너스" 네파·딜라이브도 '거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25 0
11789 "가상자산 차익거래 수익금 드립니다"…다단계 폰지사기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91 0
11788 "기차 타고 봄꽃 여행 떠나요"…KTX·관광열차 최대 50%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87 0
11787 "결혼축하금 2천만원" 부산 사하구판 '나는솔로' 파격 지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331 2
11786 "사실이냐" 尹구속취소에 놀란 시민들…SNS '실시간 1위'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264 0
뉴스 '1박 2일' 딘딘, 미담 대방출에 진짜 속내 고백 "'1박 2일'에서의 내 모습? 내가 생각해도 이상"   디시트렌드 03.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