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배우 이장우가 참여한 호두과자 브랜드 '부창제과'가 16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5호점을 오픈한다.
'부창제과'는 이장우와 푸드콘텐츠기업 FG가 협업하여 만든 브랜드로, 이번 5호점 개점을 기념하여 이장우가 직접 매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첫 선을 보인 '부창제과'는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우유니 소금 호두과자'와 같은 이색 메뉴와 옛 감성을 자극하는 브랜드 스토리가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한다. 이번 대전 신세계백화점 5호점에서는 신메뉴로 '초당옥수수 호두과자'를 선보인다.
'부창제과'는 60년 전 경북 경주에서 시작한 호두과자 전문점으로, 1990년대 문을 닫았다가 30년 만에 이경원 FG 대표와 이장우에 의해 다시 문을 열었다. 매장 곳곳에는 옛 부창제과 매장의 사진과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어 추억을 자극한다.
'부창제과'는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일본 닛케이 신문은 '한국의 유명한 디저트'를 소개하는 기사에서 '부창제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부창제과'는 올해 하반기에 일본 주요 백화점에 매장을 열고, 일본 유명 라이프스타일 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미국, 베트남 등 해외 진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경원 FG 대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에 10개 안팎의 지점을 추가로 열 계획"이라며 "경주에 플래그십 스토어와 제과학교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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