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드라마라고 해도 그렇지

감히 나를 죽일려고 해? -> 나를 죽일려는 여자 처음이야 -> 사랑해 -> 키스

싸없녀 캐릭으로 억지 멜로 찍을려고 하니깐 맨날 이딴 개억지 설정 밖엔 안 나옴

차가워보이는 성격과 달리 하나만 바라보는 순종적인 여자

내 정보력이 남자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남자 자존심과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항상 부탁하면서 가치를 뛰워주는 여자

사고를 쳐도 오히려 기분 나쁘지 않게 돌려서 질책할 건 하고 마지막엔 항상 괜찮다며 웃어주는 여자

남자한테 가르칠려들면 기분 나빠할까봐 돌려서 좋게좋게 충언해주는 여자

나라에서 알아주는 가문 그리고 에쁘고 차분하고 도도한 성격으로 인해 정복감 개지리는 여자

부탁한다는 년이 갑자기 미행을 하고 들키니 적반하장으로 죽인다고 달려드는 싸패 같은 여자

눈이 예쁘네 한마디 칭찬했더니 갑자기 희롱한다고 인간 쓰레기라고 남들 앞에서 대놓고 매도하는 여자

위험할 때 가장 뒤도 안 보고 빠르게 런치는 여자

막무가내로 들이박고 보는 분조장 걸린 여자

싸가지 없는 성격과 널리고 널린 천한 신분으로 재미도 없는 여자

지나가는 7살짜리 아이도 마에다 고르겠다

여주가 매력이 있어서 서브 여주와 어느 정도 대립이 되는 상황에서 줄타기를 해야 몰입이 되지

언제부터인가 K-멜로 죄다 매력도 없는 싸없년이 꺼져 씨발아 했더니 갑자기 남자가 콩깍지 끼는 정신나간 드라마만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