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때 한소희 일본놈들한테 심문당할때 니들이 무슨짓을 해도 한국어만 할거라고 목마른자가 우물을 파라 이지랄하더만 스윗남 가토가 브라 벗기려는거 구해주고 새옷 입혀주니까 바로 고분고분 일본어로 씨부리는거 부터 와....개좆같네 ㅋㅋ 이러면서 봤는데 오늘 나온거 보니까 더 좆같다.

 9화 보니까 나월댁 이사람은 지는 지목숨 살겠다고 박서준 애미 이름 까발려서 주인공 애미 뒤지게 만들어놓고 범오? 걔가 일본놈들한테 금옥당 정보 흘린거 가지고는 존나 뭐라고 욕하고 꼽주네 이게 맞냐? 9화 마지막부분만 해도 억지 신파감성이긴 한데 그래도 꾸역꾸역 이해하고 봤음 감동스러운 분위기 만드니까 고문당해서 정보 까발리는건 다 시대가 잘못한거다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근데? 10화 시작하자마자 할매련이 일본으로 간 자기 엄마 보겠다고 정보 팔아넘긴 범오한테 그런 말 할 자격도 없는 사람이 "은혜를 왠수로 갚아도 유분수지" 이러면서 존나 꼽주는 어매뒤진 소리하는데 진짜 이해가 안되더라 ㅋㅋ 아직 10화 끝까지 안봤는데 못참고 글 써버림

 심지어 금옥당 할매련은 지가 정보 팔아넘기면 주인공 엄마 좆될꺼 알면서 까발린거고 범오는 어린맘에 박서준한테 피해안간다는, 너가 정보 흘리면 장대주를 지킬 수 있다는 말을 믿고 정보 판거 아님? 할매련이 범오보다 몇배는 악질인데도 박서준은 할매 용서하고 받아줬는데 지는 금옥당 막내한테 이렇게 내로남불식으로 좆같이 말하는게 드라마 흐름에 전혀 안맞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