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법원 내 시설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7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2시 공동건조물침입과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경찰은 지난 4일 A씨를 긴급체포하고 서부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지난 6일 오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A씨를 비롯해 총 4명이 같은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서부지법 사태 당시 서부지법 경내에 침입한 뒤 민원실 물건을 파손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는 검은 복면을 착용하고 지난 4일 구속된 '녹색점퍼남'과 함께 있는 모습이 서부지법 사태 현장 영상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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