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40% 절감에 1,000km 주행" KGM, 혁신적인 '바이퓨얼' 모델 라인업 5개로 확대

아던트뉴스

2024.12.17 14:06:47

조회 499 추천 0 댓글 0

KGM 토레스 바이퓨얼

KGM은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바이퓨얼(Bi-Fuel)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퓨얼 모델은 LPG와 가솔린을 동시에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두 연료의 장점을 효율적으로 결합하여 연비 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KGM은 이번에 새로운 바이퓨얼 모델의 라인업을 확대하여 총 5개 차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KGM 액티언

현재 KGM의 바이퓨얼 모델은 토레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확장된 라인업에는 액티언, 토레스 밴, 코란도, 그리고 티볼리가 포함되어 있다.

바이퓨얼 모델은 기존 가솔린 모델에 비해 30~40%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이는 경제적 이점뿐만 아니라 환경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LPG는 상대적으로 깨끗한 연료로서, 대기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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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주행 거리와 연료 시스템

KGM 도넛형 LPG 봄베

KGM의 바이퓨얼 모델은 도넛형 LPG 봄베와 가솔린 탱크를 함께 사용하여 한번의 연료 충전으로 최대 1,000km를 주행할 수 있다.

52ℓ의 도넛형 LPG 시스템은 차량의 공간 활용도를 높여 주며, 기존 LPG 차량의 단점으로 꼽히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였다.

탱크가 있어 차량의 적재공간이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실용성이 더욱 강조된다.

KGM 티볼리

바이퓨얼 모델은 주연료인 LPG가 모두 소진될 경우 자동으로 가솔린으로 전환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는 연료 충전소를 찾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운행 상황에 따라서 운전자는 연료 전환 버튼을 눌러 연료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도 있다.
뛰어난 성능과 압도적인 연비

KGM 코란도

KGM 바이퓨얼 모델은 1.5 GDI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동급 LPG 차량 대비 약 20% 높은 최고출력인 165ps와 최대 토크인 27.3kg·m를 자랑한다.

바이퓨얼 모델의 복합 연비는 8.9km/ℓ로, 이는 가솔린 모델의 85% 수준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쟁력 있는 연비는 비용 절감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장점이 된다.

겨울철 저온에서의 시동 문제 또한 해소되었다. 이 모델은 가솔린으로 시동이 걸리므로, 겨울철에도 안정적으로 시동이 걸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고객들에게 계절적 불편함을 덜어준다.
모델별 가격 및 판매 옵션

KGM 액티언

KGM 바이퓨얼 모델의 가격대는 토레스 바이퓨얼: 3,170~3,561만 원, 토레스 밴 바이퓨얼: 2,996~3,372만 원, 액티언 바이퓨얼: 3,725~3,979만 원, 코란도 바이퓨얼: 2,777~3,209만 원, 티볼리 바이퓨얼: 2,559~2,950만 원이다.

KGM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한다.

대리점에서 차량 구매 시 LPG 사양을 추가하면, LPG 시스템 장착 및 구조변경 신고 후 고객에게 인도된다.

KGM 토레스 밴

또한, KGM의 바이퓨얼 모델은 로턴의 기술력을 활용해 3년/10만km 무상 서비스 기간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KGM 정비사업소를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차량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있다.

KGM은 새로운 바이퓨얼 모델의 선보임으로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지를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교통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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