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고민들어준 횽아들 대부분 힘들다고 했는데 190+@(주말일당)이라는 거금에(2학기 복학인데 반년만 죽었다 치고 쭉하면 5백이상은 벌잖아) 면접보고 하기로 했지 그당시 내가 말했듯이 내가 얼굴이랑 몸이 좀 되거든 그래서 어렵지 않게 했어 모 사귀던 아이 친구가 그 집 막내 딸래미라서 처음에 걱정했는데 5시반출근이지만(눈치봐서 5시정도출근) 그곳 고모님(회장님 동생분) 아침에 휘트니스 데려다 주고 한 시간동안 잠을 자든지 토스터가게에서 간단히 아침먹다가 1시간 반정도 지나면 집에 데려다 주고 한 두시간 차닦고 신문보면서 시간 보내다가 그 사겼던 아이친구 그러니까 막내 딸래미 학원 데려다 주면 대충 오전일과 떙이야. 금요일날 야간에 술에 곯은 큰딸래미 데리고 오는게 짜증나고 이주일에 한 두번은 주말에 쇼핑을 하는데 그거 딱가리 하는게 짜증나는거 빼고는 순탄해 거기 딸래미들도 꼬박꼬박 존댓말 써주고 고모님이나 회장님도 보실때마다 웃으시면서 격려하시고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잘하고 있는 듯 해.새벽에 일어나느게 힘들긴 한데 어차피 나도 인서울 4년제 다니고 있고 집도 꽤 살고 있고 얼굴도 조금되고 몸은 아주 좋은 편이고 여친이야 맘만먹으면 지금이라도 만들 수 있고 걍 꾹참고 반년만 딱 일해보게^^ 그래도 면상이 조금되니까 별다른 선별작업 없이 이런것도 하는구나 생각이 들어 참고로 운전병 출신이고 모는 차는 오피러스야